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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뉴스
| 제목 | “청년들아!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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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아!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 함종한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 명사초청 특강 함종한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는 “청년들이 하고 싶은 일과 좋아하는 일을 찾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으면 나중에 훌륭한 지도자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함 총재는 12일 ‘청년들의 미래 과제’라는 주제로 청주대학교 청암홀에서 열린 명사초청 특별강좌에서 이같이 주문했다. 함 총재는 “르네상스 최고의 조각가이자, 건축가이며, 화가인 미켈란젤로도 과거 유럽 한 장원의 정원사였다”라며 “미켈란젤로가 성공할 수 있었던 배경은 정원사로서 자신의 일을 한 없이 즐겁게 했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함 총재는 “자신의 일을 즐겁게 하는 미켈란젤로를 본 영주가 그에게 조각 공부를 시켰고, 마침내 그 젊은이는 르네상스 최고의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자신의 일을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고 말했다. 함 총재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함 총재는 “세계 최고의 섹소폰 연주가인 케니 지도 수많은 오디션에 탈락했고, 미국의 월트디즈니도 헛간에서 생쥐를 그리면서 그 유명한 ‘미키마우스’가 탄생했다”라며 수많은 실패를 이겨내 세계 최고가 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노자의 도덕경에 나오는 상선약수(上善若水)를 설명하며 학생들에게 ‘물’처럼 살 것을 주문했다. 함 총재는 “물은 장애물을 만나면 굽이쳐 흐른다. 슬기와 인내를 배울 수 있다”라며 “이 시대 청년들이 물처럼 겸손하며 남에게 이로움을 주는 삶을 살았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함 총재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3선 국회의원이면서 제28대 강원도지사를 역임했다. 그는 한국스카우트 총재,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고문, 국제청소년영화제 조직위원장, 최규하 대통령 기념사업회 이사장 등을 맡고 있다. 사진설명-함종한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가 12일 청주대 청암홀에서 ‘청년들의 미래 과제’라는 주제로 명사초청 특별강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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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Mas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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