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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뉴스
| 제목 | 청주대 평생교육원, 주민의 든든한 사다리 ‘자리매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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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평생교육원, 주민의 든든한 사다리 ‘자리매김’ 충북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 노래 교실 등 51개 강좌 운영 청주대학교(총장 정성봉) 평생교육원이 지역 주민들의 든든한 사다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청주대 평생교육원(원장 김혜숙)은 지난해보다 수강생과 신규 프로그램 개설 수가 대폭 늘었다고 16일 밝혔다.  평생교육원은 올해 등록한 수강생이 지난해 2569명에서 올해 2702명으로 133명(5%)이, 강좌수는 같은 기간 35개에서 51개로 46%가 늘었다. 현재 평생교육원에서는 가요전문지도사, 결혼상담사, 국악지도사, 글쓰기 코칭지도사, 꽃차 소믈리에, 방과후 아동지도사, 비누화장품 기초강사, 사누명리진로적성상담사, 영어미술지도사, 캘리그라피, 커피바리스타 등 다양한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평생교육원은 올해 충청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3000만 원의 재정 지원을 받는다. 평생교육원은 충북도와 도 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공모사업 ‘앗싸! 인생은 아름다워~’프로그램에 선정돼 청주시 노인종합복지관·내덕노인복지관에서 다음달부터 7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앗싸! 인생은 아름다워~’는 지역 노인들의 행복한 삶을 통해 맞춤형 충북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의는 성공노화 개념, 생애곡선의 이해, 행복지수 높이기, 자기성향이해, 노년의 건강관리 등의 이론과 스마트폰을 이용해 영상 회고록을 만드는 실습 과정 등 총 15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청주대 간호학과 교수를 비롯한 전문가들이 건강과 관련된 강의를, 영화감독 신운하씨가 영상제작 등을 지도한 뒤 수료식에는 영상회고록 상영회를 열고 프로그램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특히 영상회고록은 수업과 자가 활동을 워크북으로 실제화한 뒤 이를 기반으로 완성해 스스로의 만족감을 높이고 여생에 대한 긍정적 삶을 설계할 것으로 기대한다. 청주대 평생교육원 김혜숙 원장은 “지역의 노인들이 건강하고 활동적인 것은 물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평생교육원이 이번 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에 맞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앗싸! 인생은 아름다워~’ 프로그램은 다음달부터 진행하는데, 참여를 원하는 희망하는 시니어들은 청주대 평생교육원 (220-8778~9)이나 청주시 노인종합복지관(255-2144~5), 청주내덕노인복지관(216-9810~1)으로 이번달 말까지 신청하면 된다. 한편 평생교육원은 1999년 개원한 뒤 현재까지 3만3058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지역 주민의 든든한 사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사진설명-청주대 평생교육원이 충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주민들의 든든한 사다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진은 커피 바리스타 수업을 하고 있는 수강생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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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Mas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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