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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뉴스
| 제목 | 청주대, 디자인 관련 학과 상승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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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디자인 관련 학과 상승세 청주대, 9년 연속 reddot 디자인 어워드 수상 대학창의발명대회 ‘대통령상’ 등 수상 청주대학교(총장 정성봉) 디자인 관련 학과가 상승세를 치고 있다.  전 세계 디자인 대학 랭킹에서 10위를 달성한 것을 비롯해 전국 최대 규모의 대학생 발명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고 있다. 청주대는 올해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인증기관인 독일의 reddot 디자인 어워드 2016 전 세계 디자인 대학 랭킹에서 10위(아·태 권역)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1955년부터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에서 주최하는 reddot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인증기관으로 꼽히고 있다. 청주대는 매년 전 세계에서 출품되는 디자인 결과물을 바탕으로 대학별로 랭킹을 부여하고 있는 reddot 디자인 어워드에서 올해 아태권역 10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디자인 명문의 위상을 떨치게 됐다. 청주대 산업디자인학과(학과장 조성배)는 현재까지 9년 연속 reddot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올해 또 다른 디자인 인증기관인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전 세계 랭킹 12위에 오르면서 이미 그 저력을 입증한 청주대는 세계 최고의 디자인, 예술, 미디어 대학교가 참여하는 연합체인 CUMULUS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Universities and Colleges of Art, Design, Media)에 가입하면서 글로벌 명문으로서 국제적 위상을 대내외에 알린 바 있다. 청주대는 또 전국 최대 규모의 대학생 발명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청주대는 특허청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원이 주관한 ‘2016 대학창의발명대회’에서 대통령상과 특허청장상을 비롯해 우수상, 장려상 등 총 7점을 석권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34개 대학 4636건의 발명 아이디어가 출품, 치열한 경합을 벌인 끝에 산업디자인학과 조성욱(4년), 김관후(2년), 김문경(2년·여)씨가 팀을 이뤄 제출한 ‘양방향으로 사용하는 휠체어’가 올해 최고의 대학생 발명으로 선정되며 대통령상을 거머쥐었다. ‘양방향으로 사용하는 휠체어’는 다리가 불편한 사람이 침대에서 휠체어로 이동시 후반으로만 앉아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등받이와 다리받침을 전후방으로 사용할 수 있게 고안,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공예디자인학과는 최근 청주시 내덕동 옛 연초제조창 2층에서 열리는 ‘2016 젓가락 페스티벌’에 국내외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참여하고 있다. 공예디자인학과는 이 기간동안 부스를 설치한 뒤 행사기간 중 주말에는 젓가락 제작과정을 시연하는 행사도 펼쳐 보이고 있다. 공예디자인학과는 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한 젓가락문화상품을 2016 서울기프트쇼 및 2016서울미술공예페어에 참가·전시했으며, 최근 대만에서 열린 핸드메이드 전시회에 특화된 젓가락 상품을 발송했다. 이밖에 다음달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공예전문 박람회인 ‘2016공예트렌트페어’에도 참가하는 등 각종 전시회의 러브콜이 잇따르고 있다. 정성봉 총장은 “우리 학교 디자인 관련 학과가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 조성과 해당 분야의 특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청주대 디자인 관련 학과가 올해 각종 상을 수상하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다. 사진은 최근 한국발명진흥원이 주관한 ‘2016 대학창의발명대회’에서 각종 상을 수상한 청주대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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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Mas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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