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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청주대, 충북체육 메카로 발돋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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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충북체육 메카로 발돋움
사격·태권도 이어 유도 은·동메달 획득 축구 홈경기 무패 행진속 탁구도 구슬땀 청주대학교(총장 김병기)가 충북체육의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다. 청주대는 최근 사격부가 창단 3년 만에 최고의 성적을 거둔 것을 비롯해 태권도·유도가 약진, 올해 충남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메달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16일 청주대에 따르면 사격부는 최근 대구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11회 대통령경호실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 대학부 25m 센터파이어 권총 부문에 출전한 임동훈(1년)선수는 본선에서 580점을 쏴 573점에 그친 상명대 박정우 선수를 7점차로 누르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공기권총 단체전과 50m 권총 단체전에서 청주대는 한국체대에 이어 2위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10m 권총부문에 출전한 지현준(3년)선수는 573점으로 결선에 진출했으나 한국체대 선수들에 이어 3위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유도부는 지난 12일과 13일 이틀동안 강원도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전국 청소년 유도선수권 대회 겸 아시아 청소년 유도선수권 대회 파견 대표단 선발전’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 이 대회에서 신재현(2년)선수는 –100㎏급에서 결승전에 올랐으나 용인대 선수에 패해 아쉽게 은메달에 그쳤다. 박병민(2년)선수는 +100㎏급에 출전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태권도부는 최근 충남 홍성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46회 대한태권도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 겸 2017년 국가대표 선수 선발 예선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 종합 4위(감투상)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서 –80㎏급에 출전한 장시준(4년)선수는 결승전에서 동점과 1점을 주고 받는 접전 끝에 짜릿한 우승을 차지했다. 권희도(2년)선수는 은메달을, 최진형(3년)·김태훈(1년)선수는 각각 동메달을 차지하며 종합성적 4위를 견인했다. 축구부는 지난 13일 열린 한국외대와의 대학축구 U리그 경기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하는 등 최근 홈경기 3승1무로 상승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올해 창단한 탁구부도 각종 대회 4강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등 청주대가 충북체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진설명-최근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전국 청소년 유도선수견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청주대 신재현(왼쪽)선수와 박병민 선수가 기념촬영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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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Mas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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