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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청주대 홍영기 교수, 치매예방 강연 진행

청주대 홍영기 교수, 치매예방 강연 진행 ]

서원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주관-인지설물조사 적극 권장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 스포츠재활학과 홍영기 교수가 지난 28일 청주서원노인복지관에서 서원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주관하는 치매선별 검사에 앞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강연을 진행했다.

 

치매는 노년층에서 암보다 더 두려워하는 질병으로 알려져 있다. 홍 교수에 따르면 치매가 초래하는 심각한 증상에도 불구하고, 치매가 암 보다 나은 점이 한가지가 있다면 조기 발견과 예방이 상대적으로 용이하다는 것이다.

 

홍 교수는 이날 강연을 통해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실시하는 인지선별검사를 적극 권장했다. 10분 내외의 시간이 소요되는 이 간단한 설문 검사를 통해 치매로 진행할 가능성을 판단하며, 조기 개입을 하면 치매의 예방과 인지기능 개선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치매의 직접적인 원인은 아직 명확히 규명되어 있지 않으나 몸의 만성적인 염증, 고지혈증, 인슐린 저항성 등 치매를 유발하는 여러 신경계 노폐물이 근본 생성 원인이라는 것이 학계의 일치된 견해이다. 이에 따라 이같은 대사적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는 것이 치매 예방 실천을 위한 핵심 목표가 된다.

 

이러기 위해서는 평소 정갈한 식단을 꾸리는 것 이외에도 노년층의 급격한 근육 감소를 막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근감소증은 치매로 이어지는 대사 질환의 주요 원인이다. 따라서 적절한 수준의 근육유지를 위해서는 평소 운동과 함께 단백질 섭취에 신경써야 한다.

 

노년층에선 입맛이 없거나 건강을 위해 일부러 채식위주의 식단을 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런 경우 근육 유지를 위한 단백질이 부족해질 수 있다. 따라서 주의가 필요한 대사질환을 앓고 있거나 비만한 경우가 아니면, 단백질 공급을 위해 계란과 육류도 충분히 잘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날 강연에서 홍 교수는 치매가 조기 검진이 용이하고 바른 생활의 실천을 통해 예방이 가능한 질환이므로, 깊은 관심을 갖고 잘 대처해 나가면 누구나 치매 걱정이 없는 건강한 노후를 만들어 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사진설명 : 청주대 스포츠재활학과 홍영기 교수가 지난 28일 청주서원노인복지회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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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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