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대, 융합산업 고위과정 5기 입학식 ]

융합신기술대학원, 격변하는 사회변화 극복할 창조능력 배양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는 ‘융합신기술대학원 융합산업 고위과정 제5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융합신기술대학원 융합산업 고위과정 입학식은 지난 25일 오후 대학원 세미나실에서 열린 가운데 손상희 부총장, 김혁수 융합신기술대학원장, 청주대 총동문회 김기억 상임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융합산업 고위과정 제5기에는 총 50여 명이 참여한다.

청주대 융합산업 고위과정은 기업의 고위관리자와 정부 관료, 지역의 정치인, 전문직 종사자들이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의 근간을 잘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수업을 진행한다. 또 4차 산업혁명 선도 기술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지역사회 이슈 등 산업계 리더들에게 필요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다양한 특강을 통해 경제와 사회의 흐름을 진단하고, 다양한 분야의 수강생들이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전략 네트워크 형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번 과정에서는 딱딱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재미와 유익’을 함께 추구한다는 방침이다.

제5기 고위과정은 다음 달 2일 한국가스안전공사 박경국 사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11월 6일 윤건영 교육감 특강 등 명사들의 특강이 이어진다.

손상희 부총장은 김윤배 총장의 식사 대독을 통해 “변화의 속도가 빠르고 무한경쟁이 펼쳐지는 시대 환경 속에서 글로벌 리더로서 지혜롭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자기 분야의 전문지식뿐 아니라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고,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한다”라며 “청주대는 앞으로 격변하는 사회의 도전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창조적 능력을 키워, 삶을 풍요롭게 하고, 나아가 우리 지역사회를 더 건강하고 활력 있게 만들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 청주대학교 융합신기술대학원 융합산업 고위과정 제5기 입학식이 지난 25일 오후 대학원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