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대 보건의료과학대학 방사선학과, ICT멘토링 프로젝트 5년 연속 선정 ]

주대학교(총장 김윤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ICT멘토링 자율형 프로젝트’에 방사선학과 소속 5팀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실무 밀착형 프로젝트 수행을 통한 실무역량 강화 및 실전과 개발 이론을 겸비한 문제 해결형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청주대 보건의료과학대학 방사선학과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선정됐다.

이 프로젝트는 장애인, 노약자,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ICT 기술을 주제로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며, 팀당 130만 원 이상의 프로젝트 진행비가 지원된다.

또한 ICT 기업 전문가의 멘토링 및 특허 코칭을 지원하는 가운데 우수팀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및 해외장학연수 지원의 기회가 제공된다.

청주대 방사선학과는 환자 박애정신을 바탕으로 의료현장을 찾는 소외계층을 살피고 이에 대한 애로사항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제4차 산업혁명의 기술적 융합을 교육현장에서 대학혁신사업으로 실천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에는 각종 공모전 및 경진대회, 학술대회에서 우수상 및 상금을 수상하였고, 특허출원 등의 지식재산권 확보와 기술이전의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차별화된 인재양성으로 방사선사 국가시험 100% 합격과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 등에 조기 취업되는 등 취업의 질을 향상시키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

지도교수 김성환, 성열훈 교수는 ”2020년 코로나19로 대학교육이 정상화되지 못하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시작한 프로젝트 사업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5년 연속 선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청주대 보건의료과학대학 방사선학과 성열훈 교수(앞줄 왼쪽에서 4번째)와 김성환 교수(5번째)를 비롯한 방사선학과 학생들이 ICT멘토링 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교수신문 기사 바로가기
☞한국대학신문 기사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