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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뉴스
제목 | 청주대 출신 연광철 대통령 취임식 애국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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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대 출신 연광철 대통령 취임식 애국가 ] 지방대·동양 출신 편견 깬 인물로 새 정부 출범 의미·시대정신 맞아
연광철은 이날 20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다문화 어린이들로 이뤄진 레인보우 합창단과 애국가를 불렀다.
연광철은 한국에서는 비서울대·지방대 출신이며, 세계에서는 동양인이라는 편견을 깬 인물로, 새 정부 출범의 의미와 시대정신을 담고 있어 애국가 제창자로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대 재학시절부터 단연 두각을 나타냈던 그는 단돈 700달러를 갖고 1990년 불가리아 소피아음대로 유학을 떠났고 1992년엔 베를린 국립음대에 입학했다. 졸업 후 1994년 베를린 슈타츠오퍼국립오페라단에 입단하며 성악가로서의 전기를 맞게 됐다.
연광철은 어려운 환경에서 동양인이라는 편견을 깨고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빈 국립 오페라, 파리 국립오페라, 뮌헨 바이에른 국립오페라, 밀라노 라스칼라, 런던 코벤트 가든 등 오페라 가수들의 꿈의 무대에 일상적으로 초청받는 세계 최고의 베이스이다.
2018년에는 독일어권 성악가 최고 영예인 ‘캄머쟁어’(궁정가수) 호칭을 베를린 국립오페라극장으로부터 받기도 했다.
사진설명 : 지난해 11월 모교인 청주대학교를 찾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연광철 성악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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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