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대, ‘실학성세’ 교육이념 재정의 토론회 ]

지역사회 발전 위한 대학의 역할·미래 방향성 등 논의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는 ‘청주대학교의 지역사회에서의 역할 - 실학성세 교육이념의 재정의’란 제목으로 토론회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개교 75주년을 맞아 시대변화에 부합하는 ‘실학성세’ 교육이념의 재조명을 위해 진행된 토론회는 청주대에 대한 지역사회의 긍정적 이미지 및 학내 구성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청주대의 백년대계를 위한 지속가능 발전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청주대의 교육이념인 ‘실학성세’의 과거 성과 분석과 시대요구에 부응하는 ‘실학성세’ 재정의, 청주대의 미래 방향성 논의, 지역사회 발전에서 청주대의 역할과 목표, 교육이념의 중장기발전계획 및 특성화의 방향성과 정합성 등이 논의됐다.

토론회에는 차천수 총장을 비롯해 김태창 전 미래세대종합연구소장, 장준호 학교법인 청석학원 이사, 박상일 광고홍보문화콘텐츠전공 교수, 황경수 청주학연구원 책임연구위원, 김미선 평생교육원장 등이 참여해 토론을 진행했다.

차천수 총장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청주대학교가 지역사회에 어떻게 기여할 것인가에 대한 심도있는 대화가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청주대는 교육이념인 ‘실학성세’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 청주대학교는 대학 본관 대회의실에서 ‘청주대학교의 지역사회에서의 역할 - 실학성세 교육이념의 재정의’란 제목으로 토론회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