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대, ‘영원아웃도어’ 장학증서 전달 ]

아트앤패션전공, 영원 최우수장학 등 총 33명 1천800만 원 혜택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 아트앤패션전공은 영원아웃도어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청주대학교 아트앤패션전공은 지난 2019년 11월 MOU를 통한 산학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영원아웃도어를 방문하여 간담회를 하고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영원아웃도어/노스페이스(성기학 회장)는 청주대 아트앤패션(패션)전공 지정 장학금 6천만 원 약정(2019~2021년 매년 2천만 원)과 아트앤패션(패션)전공 학생의 인턴십 참가의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이에 따라 아트앤패션전공은 2021학년도 19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총 9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지난해에도 14명(850만 원)의 장학생을 선발해 2년 동안 총 33명에게 1천8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영원아웃도어 장학 유형은 ▶영원 최우수장학 ▶영원 우수장학 ▶영원 꿈이룸 장학 ▶성적향상 비전 장학 ▶영원 인재장학 ▶현장밀착형 교육이수장학 ▶교과목연계 프로그램장학 ▶발전기여 장학 등이며, 직전 학기 성적 및 추천을 받아 심사를 거쳐 선발 지급한다.

정혜순 청주대 아트앤패션전공PD는 “아트앤패션전공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인턴의 기회를 제공해주신 영원아웃도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학금을 수혜 받은 아트앤패션전공 학회장 이도훈 학생은 “코로나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뜻하지 않은 장학금을 받게 돼 큰 도움이 됐다”라며 “대한민국 패션업계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학업에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 청주대학교 아트앤패션전공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원아웃도어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영원아웃도어/노스페이스의 장학금 약정으로 지원되는 장학금은 2년간 33명의 학생이 1천800만 원의 혜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