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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뉴스
| 제목 | ‘지정학적 차원에서 본 미·중 해양패권경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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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정학적 차원에서 본 미·중 해양패권경쟁’ ] 정호섭 전 해군참모총장, 명사특강 진행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는 2026학년도 1학기 명사 초청 특강 ‘글로벌 시대, 창조와 도전’ 강사로 정호섭 전 해군참모총장을 초청해 ‘지정학적 차원에서 본 미·중 해양 패권경쟁’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정 전 참모총장은 현재 진행 중인 이란 전쟁을 분석한 뒤 “해양력은 오늘날 여전히 세계정치의 핵심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그러나 미군의 해양력 쇠퇴로 2차 세계대전 이후 유지해 온 규칙 기반 세계질서와 인도·태평양 전략이 근본부터 흔들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도·태평양 전략은 미국을 중심으로 해양연합이 세계질서를 안정시키고 해상교역로의 안전을 확보하며 중국을 억제하기 위한 전략”이라며 “하지만 최근 미사일·드론기술, 방공, 장거리 타격 능력 등 소위 반(反)접근 지역거부(A2AD) 능력의 발전으로 ‘해양력이 세계질서를 뒷받침한다’는 가정(假定)이 좌초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정학적인 측면에서 2차 세계대전 이후 발전해 온 미국의 서태평양 전략 태세와 중국의 해양 팽창 과정을 설명한 후 “오늘날 미국 해양력의 쇠퇴로 기존 세계질서가 한계에 봉착했고 중국은 일대일로(一帶一路)를 통해 인프라, 연결성, 경제 통합을 추진하는 등 세계의 무게중심이 미국에서 중국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향후 미·중 패권 경쟁이 일면 우리 주변 바다는 다시 전쟁터가 될 것이고, 이는 누가 해양 질서를 재편하느냐의 싸움이 될 것“이라며 ”최악의 경우 무역국인 한국은 해상교통로 사용을 위해 중국 허가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 된다“면서 학생들의 지식 추구와 면학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정 전 참모총장은 1976년 해군사관학교(34기)에 입교해 40여 년간 해군에 복무하면서 해군교육사령관, 작전사령관, 참모차장, 제31대 해군참모총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사)해군발전협회장과 (재)해군사관학교 교육진흥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사진설명 : 정호섭 전 해군참모총장이 15일 청주대학교 보건의료과학대학 청암홀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명사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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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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