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대 산업디자인학과 8점 수상, 경쟁력 입증 ]

지식재산처 등 주최 ‘제20회 D2B 디자인페어’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 산업디자인학과가 옛 특허청에서 승격한 지식재산처와 한국무역협회에서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주관한 ‘2025 제20회 D2B 디자인페어’에서 은상 1점, 동상 1점, 입선 6점을 포함해 총 8점의 수상 실적을 거두며 전국적인 경쟁력을 다시 확인했다.

또한 다수의 학생 수상작을 지도한 조성배 교수가 지도교수 공로상을 수상하는 등 현재까지 학과 교수진에 대한 수상이 꾸준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청주대 산업디자인학과의 체계적 교육 시스템과 교수진의 우수성이 입증된 결과라는 평이다.

심규찬(2년)씨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이동형 스마트 지팡이’ 디자인으로 은상을 수상했으며, 최인영(4년)씨는 ‘야외용 휠체어의 휠을 청소할 수 있는 Wheelfit’으로 동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수상작들은 사회문제 해결형 디자인, 사용자 중심 UX 발상, 실제 적용 가능성 등의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성과는 산업디자인학과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창의·실무 중심 교육, 산학협력 프로젝트, 사용자 중심 디자인 교육 체계가 실제 성과로 이어진 대표적인 사례다.

청주대 산업디자인학과는 국내 최상위 수준의 디자인 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한 가운데‘세계 3대 디자인어워드 국내 최다·최고(古) 수상 학과’라는 성과를 바탕으로 국제적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청주대는 세계 60여 개국의 디자인·예술·미디어 대학(기관)으로 구성된 CUMULUS(국제 디자인·예술 교육/연구 연합회)의 정회원교로, 국내 3개 대학 중 한 곳이다.

청주대 산업디자인학과는 창의적 전공 로드맵을 통한 산관학연 실무교육으로 90% 이상의 전공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AI 시대에 맞는 교육과정을 구축하고 창의 혁신형 인재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수상은 학생 개인의 성취를 넘어 학과의 교육 방식과 실무 중심 프로그램이 세계적 수준의 디자인 역량을 지속적으로 배출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다.

사진설명 : 최근 열린 ‘2025 제20회 D2B 디자인페어’에서 청주대 산업디자인학과가 은상 1점, 동상 1점을 포함해 총 8점의 수상실적을 거뒀다. 사진은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한 산업디자인학과 심규찬씨(오른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