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대 ‘ELITE 간호사’를 위한 특강 진행 ]

특성화혁신지원센터, 교육성과 확산포럼 개최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 간호학과는 최근 본교 청암홀에서 ‘ELITE 간호사를 위한 분야별 전문가 초청 특강’을 주제로 특성화 분야 교육 성과 확산 포럼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특성화혁신지원센터가 주관해 간호학과 재학생들의 대학 생활 방향 설정과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청주대 간호학과 졸업생인 박희진(보건복지부), 서동현(서울아산병원) 동문을 강연자로 초청했다.

먼저 박희진 동문은 지난해 국가직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 최종 합격한 경험을 바탕으로 공직 진출 준비 과정, 학습 전략, 시험에 대한 노하우 등을 공유하며 공공보건 분야 공직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조언과 대비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서 서동현 동문은 서울아산병원에서 수술전담간호사로 근무하며 쌓은 업무 경험과 실제 임상 사례, 해당 직무에 요구되는 역량 등을 소개하여 학생들의 직무 이해도를 높였다.

김아린 간호학과 학과장은 “이번 포럼은 재학생들이 실제 임상과 공공보건 분야에서 요구되는 직무 역량과 진로 방향성을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며 “특히 졸업생의 직무 경험과 현장 사례 공유를 통해 학생들의 직업 이해도와 진로 동기 부여가 강화되는 등 전문직 성장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는 점에서 교육적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김진희 특성화혁신지원센터장은 “학생들이 현장 전문가와 직접 소통하며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현장 전문가를 초청해 교육성과 확산과 학생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대학교 간호학과는 근거기반 문제해결 역량, 리더십 및 협력적 의사소통 역량, 질적 간호·환자안전 역량, 테크놀로지 활용 역량, 윤리적 전문직 역량 등 5대 핵심역량을 갖춘 엘리트 간호사(ELITE Nurse) 양성을 비전으로 교육하고 있다.

사진설명 : 최근 청주대 간호학과 ELITE 간호사를 위한 분야별 전문가 초청 특강에서 교수와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