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대, 충북상업정보고 취업 프로그램 운영 ]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고용노동부 고교생 맞춤형 사업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최근 ‘고용노동부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충북상업정보고등학교 1·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노동인권과 중소기업 이해를 통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노동 가치관을 확립하고, 지역 산업과 기업을 이해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1학년은 ‘청소년의 노동인권 이해와 실천’을 주제로 노동인권 빙고 게임, 역할 바꾸기 토론, 실천 다짐문 작성 등을 통해 노동의 가치와 권리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2학년은 ‘중소기업 취업, 또 하나의 성공 전략’을 주제로 기업 유형 이해, 강소기업 및 스타트업 탐색, 중소기업 찾기 활동을 진행하며 중소기업의 성장 가능성과 다양한 진로 선택지를 배웠다.

청주대학교 천미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학생들이 노동의 의미를 이해하고 지역 기업의 역할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업계고 학생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역 산업과 연계한 현장형 진로지원 체계를 확대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자신의 적성과 역량에 맞는 일자리를 찾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사진설명 : 최근 청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충북상업정보고등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