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대, 진로기반 취업역량 강화교육 실시 ]

청주농업고등학교 1학년 대상, 진로설계에 도움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최근 청주농업고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기반 취업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의 자기이해와 진로탐색을 지원하고, 향후 진로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취업의지 고취를 위한 동기 부여 ▲자기탐색 및 강점 진단 활동 ▲직무이해를 돕는 직무특강 등으로 구성됐는데,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강점을 파악하고 진로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직무특강을 통해 다양한 산업군과 직업 세계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참가 학생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만족을 이끌어냈다.

청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정다희 컨설턴트는 “고등학교 저학년 시기부터 진로에 대한 고민과 설계를 시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적극적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를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당 교육 프로그램은 청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청주농업고등학교가 체결한 ‘고용노동부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청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현재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도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취지에 따라 지역 직업계고를 대상으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진설명 : 청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최근 청주농업고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기반 취업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