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대, 찾아가는 문화예술캠프 개최 ]

문화예술융합아카데미(CACA), SK하이닉스와 함께 열어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와 SK하이닉스가 함께하는 문화예술융합아카데미(CACA, 책임교수 이종선)가 최근 이틀간의 일정으로 세종시 전의중학교에서 열렸다고 22일 밝혔다.

CACA는 SK하이닉스가 후원하고 청주대가 운영하는 문화예술 지원 프로그램으로, 지역 청소년 창의성과 사고력, 문화 감수성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찾아가는 문화예술캠프’로 열린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교육 접근성이 낮은 지역 청소년을 위해 직접 학교 현장으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프는 지역 역사·설화 등을 기반으로 한 ‘지역 스토리 개발’ 활동, ‘기후 위기와 환경 문제’를 주제로 한 단편 영상 제작과 ‘그린시네마 숏필름 교육과정’으로 구성해 청소년 문화 감수성과 창의 역량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학생들은 이번 캠프를 통해 자율적 예술 표현과 지역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CACA는 오는 8월 청주대 예술대학에서 여름방학 문화예술 캠프를 개최할 예정으로,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이번 달 말까지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사진설명 : 청주대 찾아가는 문화예술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전의중학교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