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학성세 4.0!

지역가치창출, 학생중심 특성화ㆍ교육 혁신대학

청주대소개
  • 청주대소개
  • 학교소개
  • CJU 홍보관
  • 청주대뉴스

청주대뉴스

청주대뉴스 상세보기, 제목, 내용, 파일, 작성자등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제목 청주대 학생들, 유네스코 국제회의 실무 참여

[ 청주대 학생들, 유네스코 국제회의 실무 참여 ]

영어영문학과, 전공 기반 운영 역량 발휘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는 영어영문학과 학생들이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가 주관한 국제회의 현장에서 국제 의전과 실무 전반에 참여해 탁월한 영어 소통 능력과 운영 역량을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국제행사는 최근 이틀 동안 청주시에 위치한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에서 갈등 해결과 평화구축을 위한 세계의 기억 국제회의라는 주제로 아시아 6개국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는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ICDH)2020년 설립된 이후 처음으로 주관한 공식 국제회의로, 한국, 동티모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필리핀 등 국가기록원과 관련 단체들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 청주대 영어영문학과 학생 4(임은주, 최희령, 이유찬, 김수연)이 행사 운영요원으로 참여해 등록 안내, 외빈 응대, 회의 지원 등 다양한 실무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유창한 영어 실력을 바탕으로 국제적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이끌었으며, 현장 운영에서도 차분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전문적인 모습을 보여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실시간 상황 대응, 해외 인사 안내, 회의 진행 보조 등 다층적인 업무를 소화하며 국제 실무 역량을 전공과 연계해 효과적으로 선보였다.

 

국제회의는 첫날 분쟁 해결과 평화 구축을 위한 아카이브와 기억을 주제로

동티모르 맥스 스탈 시청각센터, 캄보디아 대학살박물관, 대한민국 제주 4·3 평화재단이 각국의 과거사 기록화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동티모르의 맥스 스탈 컬렉션과 캄보디아의 뚜얼슬랭 학살 기록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대표 사례로 주목받았다.

 

이튿날에는 아카이브 보존, 관리 및 접근에 대한 도전과제와 기회를 주제로, 참여국 기록원들의 보존·활용 사례와 국제 교류 방안이 논의됐으며, 인도네시아 아체 쓰나미 박물관, 한국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 등이 평화 구축을 위한 기록의 역할을 소개됐다.

 

 

사진설명: 청주대 영어영문학과 학생 4(왼쪽부터 임은주, 최희령, 이유찬, 김수연)이 행사를 마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파일
작성자 관리자

콘텐츠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

만족도 조사 폼

담당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