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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뉴스
제목 | 청주대 조성호 교수, ‘제네시스 청주’ 특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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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대 조성호 교수, ‘제네시스 청주’ 특별전 ] 복합 문화공간에서 특별전 ‘시간의 정원’ 개최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 공예디자인학과 조성호 교수가 세계 공예도시 청주에 새롭게 문을 연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공간 ‘제네시스 청주’에서 특별전 <시간의 정원>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제네시스 청주가 일반적인 자동차 전시장을 넘어 다양한 문화·사회적 활동이 이루어지는 복합 문화공간 ‘카 컬처 허브(Car Culture Hub)’로 조성된다는 계획에 따라 개관 기념으로 7월 6일까지 진행된다고 30일 밝혔다.
청주시와 제네시스는 지역 문화와의 융합을 통해 공예문화예술 진흥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은 뒤 청주시 문화산업진흥재단과 한국공예관과 함께 제네시스의 브랜드 철학과 공예의 가치를 잇는 전시 <시간의 정원>을 준비했다.
이에 따라 청주대학교 공예디자인학과 조성호 교수의 작품들로 기술과 예술, 정밀함과 사유가 교차하는 공예적 공간을 조성했다.
이번 전시는 제네시스 브랜드 철학을 관통하는 장인정신과 조성호 교수의 시선으로 풀어낸 제네시스 브랜드의 여정 등을 보여주는 등 총 4개의 파트로 구성된다. 금속을 매개로 한 브랜드 정신과 예술적 사유를 담아내고, 제네시스의 정교한 기술과 금속공예의 예술적 언어를 통해 기계와 인간의 조화를 탐구한다.
첫 번째 파트 ‘Craftsmanship in Genesis’에서는 제네시스 브랜드 철학의 중심인 장인정신을 조명한다.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완성된 금형 및 성형 기술, 그리고 ‘역동적 우아함’이라는 디자인 언어 속에 녹아 있는 장인의 손길과 기술적 미학을 선보인다.
두 번째 파트 ‘Time’s Garden’은 조성호 교수가 정밀 탈납주조 기법을 활용해 제작한 작품을 통해 차가운 금속을 따뜻한 기억의 매개체로 전환시켰다. 관람객들은 비물질적 개념인 시간과 존재에 대한 깊은 사유를 경험할 수 있다.
세 번째 파트 ‘Capturing Genesis’ Journey’에서는 조성호 교수의 시선을 통해 디자인과 기술, 감성의 진화가 금속과 빛의 리듬 속에 형상화되어 제네시스 브랜드의 여정을 공감각적으로 표현한다.
마지막 파트 ‘Genesis Black’에서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철학을 예술로 승화시킨 공간이 펼쳐진다. 가장 근원적인 색인 검정을 테마로 삼아 재료의 질감, 빛의 반사율, 형태의 균형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며, 금속의 깊이와 조형미, 감성까지 아우르는 독창적인 공예적 결과물을 선보인다.
조성호 교수는 이번 전시를 포함해 국내외에서 총 12회의 초대 개인전을 개최했으며, Herbert-Hofmann-Prize 2022를 비롯한 다수의 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에서 작품성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왔다. 현재 유영국미술문화재단 이사, 충청북도 문화유산위원회 전문위원, 청주시한국공예관 운영위원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시간의 정원>은 매월 첫째 주 월요일(휴관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제네시스 청주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전시의 이해를 돕기 위해 큐레이터가 진행하는 도슨트 설명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설명 : 제네시스 청주 개관 특별전 ‘시간의 정원’ 메인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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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