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대, 맞춤형 파란 현장 실무견학 성료 ]

취업지원팀, 아트앤패션디자인학과 주도 실무경험 증진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 취업지원팀은 아트앤패션디자인학과 맞춤형 '파란(破卵) 현장실무견학‘을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청주대 아트앤패션디자인학과 학생들은 이날 데님 생산업체인 ’데님647‘을 방문, 차경남 서울봉제산업협회 대표로부터 패션 데님에 대한 이해, 데님 디자이너의 역할 및 데님 디자이너로의 취업 등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

’파란 현장실무견학‘은 대부분 이론만 학습이 가능한 강의실을 벗어나, 취업 현장 및 지역 산업체에 대한 이해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대학 혁신지원 사업의 일환인 X-NEST+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파란 현장실무견학은 학과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며, 학생들의 실무 경험을 증진 시켜주기 위해 계획은 학과가 주도해 수립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해당 학과에서 주도적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취업지원팀은 이를 검토 후 승인, 예산을 지원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대학의 전공과 진로가 밀접하게 연관돼 있는 학생에게 실무 환경을 직접 경험시켜 줄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혜순 아트앤패션디자인학과 학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패션 현장 실무 프로세스를 경험하고 패션 상품이 완성되는 모든 과정을 직접 견학함으로써 강의실에서 배운 내용과 현장과의 거리감을 없애고 조기 현장 적응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대학교는 X-NEST+ 혁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파란 브런치 강좌’, ‘파란 문제해결역량 강화’, ‘파란 현장실무 견학’ 등을 진행하고 있다. 청주대는 학생들의 요구사항을 매년 프로그램에 반영할 수 있도록 만족도, 체감도 조사 등을 실시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있다.

사진설명 : 청주대학교 취창업지원단 취업지원팀은 아트앤패션디자인학과 학생들의 현장 경험을 위한 ‘파란(破卵) 현장실무견학’을 ‘데님647’에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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