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대 손나래 교수·최진우·김태훈군, 무도학회 최우수 논문상 ]

‘일반학생-학생선수의 상호인식 탐색’ 주제···선행연구 부족한 분야 눈길

청주대학교(총장 정성봉)는 손나래 체육교육과 교수와 최진우(4학년), 김태훈(4학년)군이 2019년 대한무도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발표한 논문이 ‘포스터 발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손 교수와 최진우, 김태훈군은 ‘대학교 일반학생과 학생선수의 상호인식 탐색:무도전공 학생선수를 중심으로’란 제목의 포스터를 발표해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됐다.

이들은 학교에서 체육 특기생과 비특기생의 올바른 인식교환을 통해 원만한 교우관계를 유지하고, 나아가 학교생활과 경기력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논문을 통해 제시했다.

이번 논문은 기존에 선행연구가 많지 않은 분야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으며, 현재의 사회적 이슈에 맞는 주제를 선택한 것이 좋은 평가를 얻은 것으로 분석됐다.

대한무도학회는 1999년 창립된 국내에서 최대 규모의 무도학회이다.

충북은 한국 무예의 중심지이며, 오는 8월에는 제2회 충주세계마스터십 대회가 열리는 등 명실상부한 무예의 선진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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