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대, 공유협력형 C-PBL 경진대회 ]

특성화혁신지원센터, 지역사회 현장 문제 발굴·해결책 제시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는 ‘2023학년도 2학기 공유협력형 C-PBL(Collaboration Problem-Based Learning) 경진대회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역의 유관기관, 지자체, 산업체와 협업해 지역사회와 연계된 현장의 문제를 발굴·해결책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은 ‘담꽁이’팀이 수상했다. ‘담꽁이’팀은 한성시스코와 협업해 담배꽁초를 수거할 수 있는 기계를 제작했다.

‘담꽁이’팀 고강민(항공기계공학과) 학생은 “계속딘 연구를 통해 자동으로 담배꽁초를 수거하는 기계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우수상에는 청주시민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여러 도서관과 프로젝트를 진행한 ‘도라지청’팀이, 장려상은 근육이완제와 소염진통제를 복합한 신약을 고안하고 실험한 ‘시너지’팀이 선정됐다.

윤현정 청주대 특성화혁신지원센터장은 “청주대 대학혁신지원사업 목표인 ‘PoE’(Power of Experiences) 달성과 우수한 지역사회 문제의 해결방안을 제시해 지역사회와 대학 간 선순환 생태계 구축과 환류를 위해 이번 경진대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청주대는 C-PBL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자율적 학습을 통한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 강화 ▶지역 사회문제 해결을 통한 시민 의식 강화 및 공유가치 확산 ▶도전적이며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실무교육의 확대 및 교육의 질 제고 ▶대학 브랜드 인지도 상승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사진설명 : 청주대학교가 ‘2023학년도 2학기 공유협력형 지역사회 문제해결 C-PBL 경진대회 및 시상식’을 개최한 가운데, 참여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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