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대, 공유협력형 진로·심리캠프 운영 ]

학생종합상담센터, 재학생·타 대학생 참여 네트워크 구축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는 2023 공유협력형 진로캠프와 심리캠프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공유협력형 진로캠프는 지난 22~23일 이틀간 문경 STX리조트에서 진행됐으며, 심리캠프는 26~27일 괴산 자연드림파크에서 운영됐다.

이번 공유협력형 진로 및 심리 캠프는 청주대학교 재학생 및 타 대학생들도 함께 참여해 자존감 향상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진로 경험을 공유하며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진로캠프는 영화 인문학으로 자기이해 및 진로 결정 요소의 중요성을 알아보고, 퍼스널 컬러와 자신의 브랜딩 방법을 통해 자신의 강점과 비전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준호(청주대 회계학과 20학번) 학생은 “1학기 CJU 진로캠프 참여 후 유익한 프로그램이지만 시간이 너무 짧아 아쉬움에 또 진로 캠프를 참여했는데, 다른 대학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고민과 준비 내용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힐링캠프는 압화 무드등과 아로마 석고방향제 DIY를 통해 학기 동안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미술 심리치료를 통해 현재 내 마음의 상태를 점검하고 개인별 건강운동 카운슬링 시간으로 몸과 마음의 힐링을 목표로 진행했다.

김효빈(문헌정보학과 22학번) 학생은 “2022년 하계방학 마음방역힐링캠프에 참가하였을 때 스트레스 완화도 되고 자아존중감도 향상되어 이번 동계방학에도 참여를 신청했고, 마음의 힐링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오덕원 학생종합상담센터장은 “이번 공유협력형 진로와 심리캠프는 충청권 대학들과 공유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과 대학 간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말하며 2024학년도에는 공유 협력 대학을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 청주대학교는 2023 공유협력형 진로캠프와 심리캠프를 22~23일, 26~27일 각각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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