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대, ‘시민 독서 증진 캠페인’ 눈길 ]

특성화혁신지원센터, 시외버스터미널서 문학작품·명소 추천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 특성화혁신지원센터는 문헌정보학과 학생들이 C-PBL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청주 시민 독서 증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문헌정보학과 학생 14명으로 구성된 ‘도라지청(지도교수 김혜영)’팀이 기획부터 구성, 캠페인 활동까지 자발적으로 진행했으며,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 공유협력형 C-PBL 프로그램을 통해 이뤄졌다.

청주 시민들의 독서 증진을 위해 진행된 캠페인은 문학작품과 청주지역 명소를 추천해 주는 문학 자판기를 통해 문학작품에 대한 호기심을 이끌어냈으며, 청주시외버스터미널이라는 장소적 특징을 이용, 청주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청주의 명소를 추천했다.

이번 캠페인의 참여한 시민들은 “캠페인을 통해 책으로 위로를 받아 사람들이 힘들어하는 것을 잊어버리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청주대학교 특성화혁신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장서는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2023학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운영되는 공유협력형 C-PBL 프로그램은 지역 현안을 학생들이 직접 도출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특성화혁신지원센터에서 지원 중이다.

사진설명 : 청주대학교 문헌정보학과 학생들이 문학작품 영수증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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