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대, ‘ACK 학술대회’ 최우수상 수상 ]

복선민·정경주·송채연 학생⋯장애인 위한 음성인식 계량기 개발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는 (사)한국정보처리학회 ACK 2023 학술대회에서 보건의료과학대학 방사선학과 3학년 복선민, 정경주, 송채연 학생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인식 다용도 계량기 개발’이라는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청주대 방사선학과 김성환, 성열훈 교수를 지도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서 복선민, 정경주, 송채연 학생은 예비 보건의료인으로서 우리 주변의 사회적 약자를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대학에 배운 ICT 기술을 이용,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인식 다용도 계량기’를 개발했다.

청주대 방사선학과는 캡스톤디자인 과목을 통해 의료방사선학 분야에 인공지능 기술, 아두이노 코딩기술 및 3D프린팅 기술 등의 ICT 융합교육을 특화 시켜 임상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연구성과로 각종 전국 공모전에서 수상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성과들은 지식재산권 확보 및 기술이전 등으로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김성환 지도교수는 “학생들의 열정적이고 창의적인 도전정신은 예비 방사선사로서 의료방사선학 분야의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 청주대학교 방사선학과 복선민, 정경주, 송채연 학생이 한국정보처리학회 ACK 2023 학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송채연, 정경주, 복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