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대, ‘내수 그림 꽃길’ 벽화 조성한다 ]

내수읍-내수초와 공동 협약⋯10월 중 완료 예정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는 ‘내수 그림 꽃길’ 벽화 조성사업을 진행해 ‘걷고 싶은 내수 명품길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청주대는 25일 내수읍행정복지센터(읍장 이경은)과 내수초등학교(교장 김진순)와 ‘내수 그림 꽃길’ 벽화 조성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내수 그림 꽃길’ 벽화 조성사업 협약은 청주대학교 교양대학과 내수읍행정복지센터, 내수초등학교 3자 간 체결했으며, 밝고 깨끗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고 걷고 싶은 내수 명품길을 만들기 위해 각 기관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상호 간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사업은 청주대 라이프아카데미 프로그램(CLAP) 5기 학생, 사회복지학과 학생, 내수읍 새마을남녀협의회 등이 참여해 내수초등학교의 노후된 벽면을 아름다운 ‘그림 꽃길’로 새롭게 가꾸어 10월 중 주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하민철 청주대 교양대학장은 “지역사회 기여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에 내수초등학교 벽면을 ‘그림 꽃길’로 새 단장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청주대는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 성장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은 내수읍장은 “내수 그림 꽃길 벽화 조성을 위해 바쁘신 중에도 협약식에 참여해 주신 기관장께 감사드린다”며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찾고 싶은 내수’를 만들기 위해 협력과 지원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설명 : 청주대학교는 25일 내수읍 행정복지센터와 내수초등학교 등과 ‘내수 그림 꽃길’ 벽화 조성사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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