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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뉴스
제목 | 청주대, 오창 방사광가속기 인력양성 토론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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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대, 오창 방사광가속기 인력양성 토론회 ] 오는 3일 신성장산업체 활용 인력 체계적 양성 방안 모색
청주대학교가 ‘오창 다목적방사광가속기’의 산업체 활용 증진을 위한 인력양성에 적극 나섰다.
청주대(총장 차천수)는 한국과총 충북지역연합회(충북과총), 충북대학교,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공동으로 ‘오창 다목적방사광가속기 수요 인력양성구축 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오는 3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충북도의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기반 신성장산업 구축을 위한 인력 5천여 명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남윤명 충북연구원 연구위원이 ‘충북지역 특화산업 인력수급 현황 및 과제’란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세부 토론으로 가속기 구축·운영에 기반한 각 기관의 인력양성 계획, 충북도 신규사업을 위한 인력양성 및 공급 전략 제언과 산업체 지원 방향 등이 이어진다.
토론회에는 김현정 한국방사광이용자협회장, 권경훈 KBSI 오창센터장, 박용준 포항가속기연구소 기획실장, 청주대 김성환 교수, 충북대 김동현 교수 등 충북도내 대학 및 가속기 관련 전문가가 패널로 참여한다.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창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구축을 위한 사업단장을 선임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돌입했으며, 충북도는 바이오, 태양광·신에너지, 화장품·뷰티, 유기농·식품, 신교통·항공, ICT융복합사업 등 6대 신성장사업 추진을 방사광가속기를 기반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서광현 청주대 부총장은 “신성장산업은 방사광가속기와 연관되어 있으며, 발전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방사광 인력양성 계획을 수립해 적시 적소에 인력을 공급해야 한다”라며 “청주대는 내년에 가속기 융합트랙을 개설해 가속기 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은 충북과총 회장은 “오창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구축은 충북에 소재한 대학, 연구소, 산업체에 있어서는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토론회가 인력양성을 위해 서로 협력하는 기반을 다질 방안이 도출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오창테크노폴리스산업단지 일원에 구축되는 다목적방사광가속기의 총 사업비는 1조454억 원(국비 8천454억 원, 지방비 2천억 원)으로, 연간 6조 원 이상의 경제효과가 기대된다.
사진설명 : ‘오창 다목적방사광가속기 수요 인력양성구축 방안’ 토론회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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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