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처

빅데이터통계학전공은 빅데이터컴퓨팅과 빅데이터분석, 그리고 빅데이터활용의 3가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빅데이터컴퓨팅 프로그램에서는 R데이터언어, 파이썬, 클라우드컴퓨팅, 텍스트마이닝, 정보검색, 데이터베이스 등 빅데이터의 처리와 관련된 강의가 이루어지고 빅데이터분석 프로그램에서는 데이터사이언스, 머신러닝, 데이터시각화, 데이터마이닝, 고급통계모형 등을 통하여 빅데이터의 통계분석과 관련된 강의가 이루어지고 빅데이터활용 프로그램에서는 인공지능, 빅데이터서베이, 소셜미디어마케팅, 빅데이터경영공학 등 빅데이터의 처리와 분석을 통해 확보된 결과의 실제 활용에 대하여 강의한다.

데이터는 세상에서 발생하는 모든 사건들을 모아놓은 결과이다. 자연현상, 기업경영, 환자치료, 학생교육, 제품생산, 웹문서, 사회네트워크서비스, 방송, 등 모든 것은 데이터로 저장된다. 따라서 데이터 속에는 세상의 모든 정보가 담겨 있고, 데이터의 크기는 점점 커지고 복잡해지고 있다. 본 전공에서는 이와 같은 빅데이터를 수집, 저장, 처리하고 나아가 분석하여 빅데이터 속에 숨겨진 세상의 규칙을 찾아내는 것이다. 통계학은 빅데이터를 분석하는 가장 훌륭한 도구이다. 그러므로 빅데이터의 처리를 위한 컴퓨팅과 분석을 위한 통계학을 학습하여 빅데이터 전문가를 배출하는 것이 본 전공의 교육목표이다.

모든 분야에서 빅데이터는 생산되고 이를 이용하여 최적의 의사결정을 수행하기 위하여 노력한다. 따라서 빅데이터통계학 전공자의 졸업 후 진로는 매우 다양하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을 위한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의 분야는 기본적으로 빅데이터의 처리 및 분석을 많이 요구하기 때문에 새롭게 만들어지는 많은 직업들에 진출하여 이 분야의 전문가로서 활약이 기대된다. 물론 마케팅, 금융, 광고, 바이오, 국가기관 등에서 데이터분석 업무를 담당할 수도 있고, 또한 대학원에 진학하여 심도있는 공부를 마치고 대학교 및 연구기관에서 교수 및 연구원으로 활약할 수 있다. 빅데이터산업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국가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있기 때문에 졸업생들의 진로 분야의 크기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