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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철원 6사단 방문 MT 소감문

1박 2일의 짧은 여정이였지만 임원진을 비롯한 모두가 힘써주어 풍성한 일정을 끝마친 mt를 끝마치고서의 소감을 여기에 적고자 한다.

 

첫날의 청성부대는 그 이름에 걸맞게 최전방 지역인 철원일대를 방어하고 수호하는 푸른 별같은 위용을 자랑했으며 동영상으로 보게된 부대의 화려한 전적, 압록강물을 담은 수통을 비롯한 다양한 부대 전투를 치뤄가며(탱크 밑에서 수류탄을 터트리는 등의 용맹을 떨쳤다) 국군의 위업을 드높이고 백마고지 전투에서 20여 차례가 넘게 고지의 주인을 바꾸면서도 사수한 의지는 지금의 대한민국이 북한의 땅이였던 철원을 수복하게 된 큰 이유가 아닐까 생각된다.

 

위대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의 업적에 청성부대는 전진하는 자세로 훈련준비와 전투태세를 만반에 갖추고 내세워 이전의 업적을 재차 달성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더불어 사는 지역 공동체들과 함께 협력하는 모습도 보여 주었다.

 

이어 찾아간 제2땅굴에서 잠시 제2땅굴을 시추하기 위해 산화한 장병들의 넋을 기리는 위령탑 앞에 멈춰섰다.  짧은 묵념을 하고 들어간 깊은 땅굴은 그 입구부터 한국군이 파고 들어간 입구의 고름과는 달리 더 깊은 아래는 다이너마트로 폭파시켜 움푹 패이고 검게 그을린 현장과 물을 뺴기 위한 일환으로 판 배수로로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였다. 침략의 야욕을 품고 이렇듯 침입을 하기 위한 물밑 작업을 계속하면서 위로는 악독한 독재정치를 펼치는 북한의 진면목을 보게 되었다.

 

제 6보병사단 휘하에 있는 전차 부대를 이어 방문하게 되었는데, 각 부대의 보병들이 쓰는 80mm박격포를 비롯한 통신장비, 소총, 기관총등이 어떻게 쓰이고 운용되는 지에 대한 간략하고 함축된 설명으로 알찬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k-1전차와 장갑차에 대한 잇다른 설명이 있고난 후에 탑승할 기회가 생겼다. 현가장치와 유압장치 및 기타 부가적 소총들이 장착되어 하나만으로도 위세등등하였는데,  높고 낮은 장애물을 극복하고 빠른 속도로 회전 및 방향을 조정하는 모습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어 임원진들이 잡아준 팬션에서의 저녁은 모두가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식사시간이 되어서 좋았다.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가진 족구를 비롯 많은 인원들이 직접 체험하였던 서바이벌 게임도 신라와 백제군이 나눠 싸우듯 맹렬하게 싸워 한층 더 높은 체험을 가질 수 있었다고 본다.

 

이런 mt의 기회를 가질 수 있게 해준 임원진들과 학과장님 그리고 몸 성히 돌아온 동기들 모두에게 고맙고 감사한 뜻을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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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후보생 박영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