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학과

먼저 이번 짧지만 알찬 MT를 계획한 임원진들과 지원해주신 학과장님께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1박 2일이라는 짧은 기간이었는데 특히 기억에 남는 순간들이 많습니다.

6사단 청성부대를 방문했을때 그들의 자부심을 보며 소속에 대한 자부심이 그렇게 멋있는지 다시한번 느꼈

습니다. 또 평화전망대 방문때 설명을 들으며 백마고지나 피의능선 저격능선 단장의능선 같은 6.25 막바지에

여러 치열한 전투에서 국군 장병들의 값진 희생이 있었기때문에 지금의 철원이 대한민국 영토로 존재한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K1전차 탑승때도 난생 처음 타보는 전차의 위용을 느끼게 되었고. 마지막날

두 팀간의 서바이벌 후 점심식사는 잊지못할 추억이 될겁니다. 작년 MT에 비해 하루가 줄었지만 그 가치는

작년 만큼이나 크다고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임원진들과 학과장님께 대해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