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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라부터 백두까지

127일에 예비 소집일을 갖고 128일부터 한라부터 백두 까지 라는 제목을 갖고 제주도로 갔다.

128일 제주도에 도착 한 후 먼저 포니벨리 라는 몽골인들의 말을 이용 한 쇼를 보러 갔다.

유목 민족답게 말을 자유 자재로 다루며 화려한 공연을 볼 수 있었다.

포니 벨리를 관람한 후 직접 승마 체험을 할 수 있게 됐다. 포니벨리의 몽골인들처럼 말을 자유자재로 는 탈 수 없지만 말을 직접 타 봄으로서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승마 체험 후 에는 약 1시간 동안 올레길을 걸었다.올레길을 걸으며 제주도의 풍경을 바라 볼 수 있어서 좋았다.이렇게 첫째날 일정이 마무리 되고 서귀포 호텔로 이동하였다. 숙소에 도착 해서 저녁에 지급된 간식을 먹고, 잘 수 있었다 .

129일 둘째날에는 조식을 취하고 ,바로 마라도로 가기위해 포구로 향했다. 마라도는 배가 출항하지 못하면 못가기 때문에 3일째 일정에서 2일째 일정으로 변경 되었다. 마라도 에 가기위한 배에 승선하여, 동기들과 같이 바닷 바람을 쐴 수 있어서 좋았다. 마라도에 도착하여 마라도를 한 바퀴 돌았다.마라도에는 교회도 있고 절도 있고 전교생이 두명 뿐인 학교도 있었다. 조금한 섬임에도 불구하고 구색을 갖추고 있었다.마라도를 한 바퀴 돈후 마라도는 자정면이 유명하기 때문에 중식은 마라도 자장면으로 먹을 수 있었다. 자장면은 육지의 자장면과 크게 다를 바는 없었다.중식을 먹은후 에 마라도를 좀 더 둘러 본후에 다시 제주로 배를타고 돌아왔다.배를타고 제주로 돌아와서 바로 평화 박물관에 갔다. 평화 박물관의 관장님 아버지는 일제 강점기에 강제 노역을 당하셨고, 관장님 역사 유물을 동굴에서 수집 하신다고 하셨다. 일제 강점기처럼 주권을 빼앗기고 자유가 없으면 평화가 존재 할 수 없기 때문에 평화를 위해서는 전쟁을 준비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평화 박물관을 관람하고 나와 다른 코스의 올레길을 걸을 수 있었다 날씨도 좋아서 그런지 정말 멋진 경치를 볼 수 있었다. 올레길을 걸은 후에 해수욕장에 잠깐 내려 사진도 찍고 바닷 바람도 쐴 수 있었다.그렇게 둘째날의 프로그램도 마무리 되었다.

130일 셋째날에 한라부터 백두 프로젝트의 중심인 한라산을 갔다. 한라산 등반을 하는데 처음에는 경사가 심하지 않아 괜찮았으나 방학을 한 후에 운동을 학기 보다 소홀히 하여 그런지 중반 쯤 갔을 때 아이젠도 자주 풀리면서 체력이 많이 떨어졌다. 운동을 꾸준히 해서 체력을 안배시켜 놔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계기였다.그렇게 대피소 까지 가서 점심을 먹은 후에 다시 등반을 했다. 점심도 먹으면서 약간의 휴식을 취해서 정상까지 올라 갈 수 있었다. 정상에 올라가서 본 백록담은 정상의 올라가기 전의 고단함을 잊게 해줄 만큼 멋진 모습이었다. 백록담에서 사진도 찍고 풍경을 본 후에 하산하였다. 등산길보다는 힘들지 않았으나 하산길도 만만치 않은 길이었다.경사가 심한 곳도 있었고 등산길과 다르게 하산길은 왠지 길게 느껴졌다. 그렇게 약 3시간정도의 하산길을 마치고 한라산 등산을 마쳤다.한라산 등산을 마친후에 저녁을 먹은후 다시 숙소로 복귀하였다.

131일 모든 일정이 끝난 후에 제주 공항에서 청주 공항을 돌아 온후 17명의 학사 장교 후보생들이 해산 하였다. 이번 일정을 통해 17명의 학사 장교 후보생들간의 동기 끼리 더욱 단합 할 수 있었고, 좋은 경치와 풍경도 같이 볼 수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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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