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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청주대 산업디자인학과, 16년 연속 세계 3대 디자인어워드서 본상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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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학교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16년 연속 수상 쾌거를 이뤘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세계적 권위의 국제 디자인 어워드인 'reddot(레드닷)'과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에서 3점이 본상을 수상했다. 16년 연속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수상이다. 디자인계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널리 알려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부터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에서 주관하고 있다. 'IDEA'는 전미 산업디자이너협회인 IDSA(Industrial Designers Society of America)에서 주관하는 디자인 어워드로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인정받고 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Winner)은 산업디자인학과 강수민 학생(4학년)이 디자인한 'Allition'이 받았다. 야외 캠핑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적외선 히터와 인덕션을 결합한 악어 형상의 야외 조리기구이다. 조리 때 발생하는 연기를 줄일 수 있고 접어서 수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이준수 학생(4학년)이 디자인한 'Vacuum Cattower'이 본상(Finalist)을 받았다. 반려묘를 키우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공청소기와 캣타워를 결합한 제품이다. 역시 IDEA 본상을 받은 전은우 학생(4학년)의 'Blossom'은 유방 관련 질환을 예방하고 초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한 여성용 개인 초음파 검진용 헬스케어 제품이다. 조성배 지도교수는 "청주대 산업디자인학과가 16년 연속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2개의 어워드에서 3점이나 수상자를 배출한 것은 학과의 교육철학이 반영된 결과"라며 "우수한 교수진과 특성화된 교육과정이 세계적인 수준임을 입증한 것"이라고 했다. 김윤배 청주대학교 총장은 "산업디자인학과는 청주대학교를 대표하는 특성화학과로서 매년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산업디자인학과가 학교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최고의 디자인 명문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출처 : https://www.news1.kr/articles/51471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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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산업디자인학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