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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청주대 산업디자인전공 이다빈·김지수 학생, 2022 IDEA 디자인 어워드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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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학교는 산업디자인전공 이다빈 학생(4학년)이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인 '2022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동상을, 김지수 학생(4학년)이 본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IDEA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에서 주관해 운영한다. 독일의 reddot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알려져 있다. 동상을 수상한 이다빈 학생의 작품 'TurnTable Induction'은 1인 가구를 겨냥한 인덕션이다. 이 인덕션 디자인은 사용하지 않을 때는 벽에 부착해 라디오나 음악을 들을 수 있고, 조리할 때는 분리해 인덕션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공간 활용 극대화와 레트로 감성의 디자인이란 평가를 받았다. 김지수 학생의 'Growing'은 실내에서 반려 식물과 채소를 기를 수 있는 식물재배기다. 식물이 실내에서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급수 등을 자동으로 설정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차천수 청주대 총장은 "산업디자인전공은 청주대학교를 대표하는 특성화 전공으로, 매년 놀라운 성과를 거둠으로써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라며 "청주대학교 산업디자인전공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최고의 디자인 명문이 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청주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는 이번 수상을 통해 15년 연속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수상이라는 영광과 더불어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상을 80여 점 수상하는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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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산업디자인학과 |
김지수, 이다빈.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