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 여행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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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주 여행스토리✈
제가 여름에 다녀왔던 경주 여행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저는 오송역에서 ktx를 타고 신경주 역으로 갔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배가 너무 고파서 경주의 숨겨진 맛집으로 가서 닭 요리를 먹었습니다. 지금은 없어진 식당이라 너무 아쉽네요.
밥을 배 터지게 먹었기 때문에 산책도 할 겸 황리단길에 있는 대릉원에 갔는데요, 너무 더워서 오래 걸을 순 없었지만 날씨가 매우 좋았던 날이라 사진을 찍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대릉원을 걷다 보니 너무 더운 날씨 탓에 친구들 모두 지쳐서 주변의 카페에 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제가 소개해 드리고 싶은 경주의 장점은 여름에 가면 곳곳에 온통 잔디가 있어서 초록 초록하고 탁 트인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해가 질 때쯤 야경이 예쁜 안압지와 동궁과 월지에 가봤는데요, 기대했던 것만큼 너무 예뻤습니다.
예쁜 야경을 뒤로하고 너무 더운 날이라 숙소로 바로 돌아가 쉬고 다음날에 또 놀기로 했습니다.

다음날엔 경주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문무대왕릉이 있는 바닷가에 갔습니다. 더운 날임에도 불구하고 오랜만에 탁 트인 바닷가를 보니 아주 시원했습니다.
경주는 이동할 때마다 창밖의 풍경이 파릇파릇해서 구경을 하며 기분이 좋아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렇게 풍경이 예쁜 경주는 여름에 꼭 가야 되는 여행지 중 하나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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