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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청주대, KOICA 글로벌 연수사업 2개 사업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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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대, KOICA 글로벌 연수사업 2개 사업 선정 ]
파키스탄·피지 대상 ODA 사업 본격 추진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는 KOICA(한국국제협력단)의 ‘2025년도 글로벌 연수사업 연수기관 공모’에 참여해 파키스탄과 피지를 대상으로 하는 2개 ODA 연수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4월 7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파키스탄 민간항공청의 엔지니어링·구조·소방 및 항공 교통 서비스 훈련사 양성 역량 강화 사업(2025~2027)’, ▲‘피지 감염병 재난 응급 데이터 관리 시스템 역량 강화 사업(2025~2027)’으로, 각각 약 3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KOICA 글로벌 연수사업은 개발도상국의 경제·사회 발전을 주도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공무원, 기술자, 연구원, 정책결정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대한민국 대표 인적자원개발(HRD)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수사업은 청주대의 특성화 전략인 ‘바이오테크놀로지(BT), 보건 의료, 무인 항공 분야와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를 통해 청주대를 비롯한 충북권 ODA 사업의 참여 기반을 넓히고 실질적인 성과를 높이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앞서 청주대는 오는 6월부터 충북 바이오 산학융합원,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협력해 지난해 선정된 타지키스탄과 필리핀을 대상으로 정부부처(지자체) 제안 글로벌 연수사업 2개를 운영할 계획이다. 청주대 홍양희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연수사업 이외에도 KOICA와 청주대가 함께 설치‧운영 중인 충북 국제 개발협력 센터에서 지역 청년들이 국제 개발협력이라는 글로벌 이슈에 관심을 갖고 주도적인 진로탐색이 가능하도록 실질적인 교육과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등 지역사회(기업, 대학, 공공기관, 시민단체, 주민)의 ODA 참여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설명-청주대 정문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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