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학과

6월 26일부터 6월29일까지 총 3박 4일동안에 병영체험을 다녀왔다.

가기전에 군복도 받고 군화도 받고 .. 이게 군대가는 느낌일까하며 설렘반 긴장반으로 37사단으로 도착했다.

확실히 군대다보니 분위기도 매우 딱딱하고 엄격했다.

첫날은 장마라 비가 많이 오는데 37사단을 다 둘러보았다.

이튿날은 각개전투와 구급법 등 군대해서 흔히 하는 훈련등을 하였다.

셋째날은 지옥같은 화생방을 해보았다. 앞에 조에서 알코올 램프를 엎는 바람에 약하게 했지만 얼굴도 따갑고 매우 힘들었다.

마지막날은 그 힘들다는 유격 훈련을 해보았다. 유격 피티체조와 유격훈련. 정말 힘들었다. 특히 8번과 14번 체조가 힘들었던 것 같다.

37사단에 들어가기 전에는 3박4일이 정말 길게 느껴졋지만 군대생활에 익숙해지다보니 시간도 금방갔다.

정말 좋은 경험이었던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