密花란 밀과 비슷한 색깔의 누른 琥珀의 한가지로 조선시대에는 각종 장신구를 만드는데 사용되기도 하였다. 이것은 매우 작은 매미모양의 단추로서 옷을 여미는데 쓰며 옷고름 대신 사용하게 되었다. 단추의 상단부 툭튀어나온 양쪽 눈 밑에 구멍을 관통하여 실에 꿰어 옷자락에 달아맬 수 있게 되어 있다.
유물정보의 설명 및 사진에 대한 저작권은 청주대학교박물관에 있으며, 청주대학교박물관의 동의 없이 소장품 정보를 무단으로 복제하거나, 상업적으로 이용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