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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윤지연 센터장(왼쪽)과 충북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김학규 원장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대외협력팀 제공 

 

 지난달 19일, 우리대학에서 위탁‧운영하는 충청북도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학내 새천년종합정보관에서 충청북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과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북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은 전국 773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충북도 내 29개 직업재활시설 포함)과 근로장애인들의 직업적 재활을 지원하고 장애인 생산품을 국가나 지자체, 공공단체 및 소비자에게 납품하고 있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 ▲장애인 및 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인식개선 ▲장애인 직업재활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윤지연 충청북도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장은 “이번 충청북도 장애인 생산품 판매시설과의 협약을 통해 도내 12세 미만 아동을 양육 중인 부모와 아이돌보미 활동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및 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인식개선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대학 산학협력단 산하 충청북도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맞벌이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개별 방문해 만 12세 이하 아동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돌봄서비스’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11개 시군을 지원하는 충북 지역 총괄기관이다.

 

<전은빈 부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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