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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대학보도】 우리대학 GTEP 사업단, 중남미 시장 개척 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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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 보도 |
우리대학 GTEP 사업단, 중남미 시장 개척 활동▲우리대학 무역학과 및 GTEP사업단 참여 학우들이 멕시코 뷰티 박람회에 참가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대외협력팀 제공
우리대학 비즈니스대학 무역학과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은 지난달 21일부터 25일까지 멕시코시티 Centro Banamex에서 개최된 ‘2023 멕시코 엑스포 뷰티쇼’(Expo Beauty Show Mexico 2023)에 지역 중소기업과 함께 중남미 시장 개척을 위한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멕시코 엑스포 뷰티쇼에는 충북지역 기업체로 ㈜Dejuvent와 ㈜ZENS가 화장품 및 뷰티 관련 상품을 가지고 참가했으며, 우리대학은 이광민(무역학과·3), 안기환(지적학과·4), 원명은(무역학과·3), 장민교(항공서비스학과·4) 학우들이 참가했다.
박람회에 참가한 이광민 학우는 “현지에 와보니 중남미 국가 뷰티산업의 상승세를 더욱 느낄 수 있었고, 현지의 바이어에게 한국산 제품이 품질면에서 우수하다는 표현을 자주 듣게 돼 한국산 화장품의 품질에 대한 신뢰와 한국인으로서 자랑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박람회였다”고 말했다.
또한, 원명은 학우는 “산학협력 기업인 데쥬벤트가 콜롬비아 수입업체와 5년 동안 80억 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데 함께 할 수 있어 의미가 있었고 멕시코 박람회를 통해서 K-화장품의 이미지가 긍정적이라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무역학과 이재영 학과장(GTEP사업단장)은 “한국 수출의 가장 큰 문제점 중에 하나가 수출국 편중 현상인데, 이번 중남미 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의 수출국을 다변화하는 초석을 다지는 동시에 학생들이 기업과 함께 중남미 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박람회 활동을 수행했다는 것은 매우 의미가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멕시코 현지 이동시간만 20시간이 넘는데, 학생들이 성실하게 멕시코 시장에서 해외시장 개척 활동을 수행해 준 것에 고맙다”고 답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주대학교 무역학과와 GTEP사업단은 지역 중소기업과의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학생들의 실무경험과 직무능력을 강화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전은빈 부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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