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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도】 종합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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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대입전형시행계획 변경

우리대학은 수험생들의 혼란과 부담을 줄이기 위해 10월부터 11월에 예정된 실기 및 면접고사의 일정을 일부 변경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입학전형위원회는 교육부의 2021학년도 대입관리 방향을 고려해 지난달 7일 변경 신청을 승인했다.
실기고사(예체능전형)의 경우, 만화애니메이션전공을 제외한 디자인·조형학부가 하루씩 앞당겨졌다. 면접고사(창의면접전형)의 경우, 항공서비스학전공을 제외한 모든 일정이 변경됐다. 비즈니스대학, 인문사회대학, 공과대학, 항공기계학전공, 무인항공기학전공은 기존 11월 6일부터 7일로 예정된 면접고사를 8일까지로 하루 연장했다. 보건의료과학대학, 항공운항학전공 면접고사도 기존 11월 14일 단 하루였으나 13일부터 15일까지로 분산해 진행하기로 했다. 실기 및 면접고사를 대비해 학내 자체 방역도 철저히 이뤄질 계획이다.
한편, 우리대학 외에도 지난달 30일 기준 101개 대학이 고3 대입 구제 차원에서 2021학년도 대학입시전형 시행계획을 변경했다.

<권예진 기자>


가상기업 ‘V.Company’ 1기 수료

우리대학은 대학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상기업 ‘V.Company’를 운영해 1기 수료생 11명을 배출했다.
‘V.Company’는 산업체 최고경영자 또는 전문가를 대학의 CEO 교수로 임명하고 기업을 모의 운영하는 새로운 교육방법을 말한다. 이 방법은 학교에서 배우는 전공지식과 직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융합적 사고, 현장 중심 경험이 연결될 수 있도록 한다.
우리대학은 V.Company 운영을 위해 (주)블루소프트 서명석 대표와 다함세무회계사무소 이동진 대표를 CEO 교수로 위촉했다. 또한, 중앙경영연구원 원장 등 해당 분야의 전문가 4명을 전문강사로 초빙했다. 학우들은 산업체에서 발생하는 현장업무를 체험하고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융합적 사고를 길렀다. V.Company에 참여한 학우는 우수사원 표창 및 퇴사를 통해 과정을 수료하고 총장 명의 인증서와 일반선택 4학점을 부여받았다.
노기섭 융복합교육센터장은 “학생들은 대학에서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경험을 접하면서 자신감과 적극성이 크게 상승하는 것을 직접 관찰할 수 있었다”며 “수료생들의 설문 결과 현장의 CEO들과 호흡할 수 있는 기회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유윤지 기자>


우리대학, 충북중기청장과 입주기업 소통

박선국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지난달 11일 차천수 총장과 홍양희 창업보육센터장 등과 함께 창업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모바일 디바이스 확장 DOCK 개발 전문기업 ‘㈜한걸음’, 플라즈마장착 모니터링 장치개발 전문기업 ‘SM크래프트’, 고기능 소방펌프 엔진 제어개발 전문기업 ‘테바테크’, 초기오염수 분리배출 장치 개발 전문기업 ‘연경테크’를 방문해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박 청장은 “경기침체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창업기업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도 기업의 애로를 해결하기 위하여 전방위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홍양희 창업보육센터장은 “앞으로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하고 있는 창업기업이 벤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약속했다.

<조창희 기자>


인공지능소프트웨어전공, 충북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 수상

지난달 19일, 우리대학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전공(구. 컴퓨터정보공학과)이 2020년 ‘충북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1개와 장려상 2개를 수상했다.
충북과학기술혁신원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공공데이터 기반의 창업 및 일자리 창출에 관한 제품과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최우수상 수상팀은 ‘제8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 충북 대표로 참여하게 된다.
제품·서비스 개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아이-헬스 봇’팀은 버려지는 본인의 병원 처방전과 공공데이터를 융합해 앱을 개발했다. 이 앱은 사용자에게 질병과 의약품 정보 등을 제공하고 가족들과 공유한다. ‘랩301’팀은 착한가격 업소에 대한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지역 상권 활성화 등을 도모하는 앱을 개발했으며, 장려상을 받았다.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푸드덕’팀은 농사 커뮤니티에 공공데이터를 접목시켜 농산물 매매를 중계하는 아이디어를 냈다.
인공지능소프트웨어전공 노기섭, 박현준 교수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빅데이터와 융합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힘든 시기에 열심히 해준 학생들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조창희 기자>


소나무 학생 봉사단, ‘ONE DAY 워크숍’ 개최

지난달 20일, 우리대학은 학우들의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해 조직된 소나무 학생 봉사단의 ‘ONE DAY 상담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학생 봉사단의 상담 역량 강화 및 봉사 마인드 함양을 위해 진행된 워크숍은 코로나19 확산을 고려해 소규모 집합교육과 함께 ZOOM을 활용해 온라인으로도 동시 진행됐다.
김영배 학생종합상담센터장은 “학교 적응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에게 소나무 학생 봉사단의 상담 및 봉사활동이 대학 생활 만족도를 높여 중도 탈락을 줄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온·오프라인 소나무 학생봉사단 활동을 더욱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나무 학생 봉사단은 학생종합상담센터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잠재적 위기 학생 발굴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전문적인 상담 훈련을 받은 뒤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우들을 직접 만나보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심리검사나 상담을 원하는 학우는 학생종합상담센터 상담실로 내방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상담을 이용하면 된다.

<박지혜 기자>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스마트 관광서비스 시행

우리대학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4차 산업 전문기업들과 함께 ‘스마트 관광서비스’를 추진키로 했다. 스마트관광서비스 기획단은 디지털 뉴딜 융복합 디지털콘텐츠 전문위원과 4차 산업전문 기업이 ‘디지털 뉴딜 4차산업 컨소시엄’을 구성해 국내 지자체들과 변화된 관광 환경 및 소비트렌드를 연구할 계획이다. 새로운 4차 산업기술이 도입된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의 특성을 살린 AR, VR, MR, XR 등 실감형 디지털 콘텐츠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4차산업 컨소시엄이 진행할 첫 번째 프로젝트는 ‘2022년 하동 세계 차 엑스포’로 스마트 공유 플랫폼 구축을 통해 세계 최고 스마트 엑스포를 진행한다. 스마트관광 서비스뿐 아니라 정부 정책인 스마트 뉴딜의 카테고리 안에 있는 ‘로봇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도우미 시스템’, ‘4차산업을 통한 해양뉴딜’, ‘스마트시티 플랫폼 구현사업’ 등 다양한 정부과제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스마트 관광 서비스’는 변화되는 관광환경과 소비자의 이용행태분석, 소비트렌드의 변화 등의 연구과제를 우리대학 소프트웨어학과, 산업디자인학과, 항공기계학과(드론학과) 등과 융복합교과목을 개설해 진행한다. 또한, 스마트관광서비스를 주제로 한 산학협력단 프로젝트랩과 창업동아리 등을 통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지난 5월, 우리대학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지원사업에 ‘실감콘텐츠’ 산업분야로 지원해 선정됐다. 실감콘텐츠(XR)란 센서를 활용해 인간 행위를 인식·분석해 가상환경을 실제처럼 조작할 수 있도록 만든 디지털 콘텐츠를 의미한다. 이번 학기에는 비교과 ‘어드벤처 디자인’을 운영하여 실감콘텐츠 산업에서 요구하는 융합적 사고와 융합지식의 활용을 통해 창의융합 능력을 키울 예정이다. 또 기획, 설계, 제작, 발표 등의 과정에서 학습자의 실무능력배양 및 창의적 사고능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수업은 4차 산업혁명의 미래인재 4C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문제해결능력 함양, 학습진로 설계, 진로 탐색 및 기초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자기 주도형 학습 위주로 진행된다.

<유윤지 기자>


‘시설물 안전 DB구축 사업’ 선정

우리대학이 한국시설안전공단이 추진하는 ‘시설물 안전 DB구축 사업’에 선정됐다. 전국 32개 대학이 해당 사업에 선정됐으며, 2개월 동안 2억 8천여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시설물 안전 DB구축 사업은 데이터 기반 시설 안전관리를 위한 점검 및 진단 DB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이 사업은 주어진 과업을 수행하며 학우들의 전공 관련 실무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또한, 비대면·일자리 사업 중 하나로, 토목·건축 관련 학과가 참여해 약 2개월간 시설물 통합정보시스템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다. 우리대학은 건축학·건축공학전공 학우 71명(학사 64명, 석사과정 4명, 박사과정 3명)이 참여해 사업을 수행한다.
차천수 총장은 “우리 대학의 인력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윤지 기자>


우리대학 졸업생, 청주국제단편영화제 홍보대사 위촉

우리대학 졸업생인 배우 김형범이 제17회 청주국제단편영화제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한 김형범은 2000년 SBS 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박수건달’, ‘7급 공무원’, ‘울학교 이티’를 비롯해 TV 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 ‘차달래 부인의 사랑’, ‘옥중화’ 등에 출연했다.
김형범은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영화에나 나올법한 방법으로’ 영화제를 만든 것 같다”며 “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앞으로 청주국제단편영화제가 성장해 나가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대학과 동영상 플랫폼인 웨이브가 공식 후원하는 청주국제단편영화제는 지난달 20일 개막했다. 영화제는 미국, 프랑스, 러시아, 중국, 스페인, 캐나다 비롯해 몰도바, 볼리비아 등 111개국 영화 60편을 상영했다.

<유윤지 기자>


'코로나19 특별장학금' 지급, 수업료의 7.1%

지난달 12일 우리대학은 1학기 수업료에서 학생 실제 납부 금액의 7.1%인 총 18억여 원을 특별장학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학생 대표들과 여러 차례 회의를 거친 후 지난 11일 열린 코로나19 특별장학금 협의회에서 최종 결정된 결과다.
이에 따라 지난달 31일부터 학부 재학생 8천여 명에게 1인 평균 23만 원의 특별장학금이 순차적으로 지급됐으며, 재학생의 소속 학부·학과에 따라 차등 지급됐다. 차천수 총장은 ‘특별장학금 지급을 위해 적립금과 각종 사업예산 절감 등을 통해 재원을 마련했다’라며 ‘국가적 재난사태 극복과 학생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이번 특별장학금을 지급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신예슬 기자>


펜싱부 권재선 학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금메달

우리대학 펜싱부 권재선 학우(체육학과·4)가 강원도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60회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에서 에뻬 일반부 남자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권재선 학우는 4강에서 한국국제대학교 강지수를 15대 10으로 이겨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경남펜싱협회 조다위를 만나 15대11로 이기며 우승을 차지했다.
현재 한국 에뻬 남자 국가대표팀 선수로 활약 중인 권재선 학우는 지난 2월 캐나다 벤쿠버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 남자 단체전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하기도 했었다.
권재선 학우는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처음으로 치러진 경기여서 모든 선수가 긴장감 속에 출전하게 됐다”라며 “대회를 준비하면서 지도자 선생님과 학교 측의 도움으로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었던 것이 이번 대회 우승의 원동력으로 작용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열릴 예정이었던 도쿄 올림픽이 내년으로 미뤄진 만큼,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훈련에 임해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거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조창희 기자>


지식재산교육&상용화센터, 지식재산 프로그램 본격 진행

지식재산교육&상용화센터(CIPC)는 작년 12월 우리대학이 지식재산 교육 선도대학에 선정된 뒤, 올해 5월 지식재산교육 확산과 이를 통한 지역가치창출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됐다. 지식재산교육&상용화센터는 학우들을 위해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첫째, ‘창의발명&지식재산 전공트랙’이다. 이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고 미래창의융합교육을 위해 실무중심 지식재산에 대한 소양을 갖추도록 하는 교육과정이다. 이수 기준은 총 18학점으로 1, 2학년 때 교양 4개 중 2개를 이수하는 예비과정과, 그 후 트랙 기초와 심화 교과목 각각 6학점을 이수하는 진입생 과정으로 이뤄진다.
둘째, CIPIC 창의활동지원이다. 이 프로그램은 공모전(경지대회) 출품료, IP권리화 비용 시제품제작 또는 재료비를 지원해준다.
셋째, CIPIC 멘토링 지원이다. 멘토링은 학생(멘티)-교수 및 전문가(멘토)로 이루어져 IP관련 경진대회, 지식재산 및 창의활동 코칭 및 지도 등 멘토링 활동을 지원해준다. 학우 프로그램 외에도 교수 대상 특강이나 워크샵, 지식재산 현장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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