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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도】 종합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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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FTA 활용강좌 지원 사업’ 선정

지난 2월, 우리대학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전담하는 ‘대학 FTA 활용강좌 지원 사업’에 최종선정됐다. 이에 따라 2020학년도 1학기부터 2021학년도 2학기까지 2년 동안 4개 교육과정에 대한 지원을 받게 됐다.
대학 FTA 활용강좌 지원사업은 대학 내 FTA 활용 정규강좌를 개설해 FTA 활용을 위한 다양한 이론과 실무지식, 실습 등을 통해 기업에 필요한 실무인력을 조기에 양성하는 사업이다. 교육과정은 전공을 불문하고, FTA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면 수강할 수 있다. 특히, 실무 중심의 교육을 위해 외부 전문가를 초빙한 특강과 FTA 활용 실무실습, 실험실습비 지원 및 현장 견학 등이 진행된다.
무역학전공 이재영 교수는 “청주대학교의 대학 FTA 활용강좌 지원사업의 특징은 지역 중소기업과의 매칭을 바탕으로 실제 중소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FTA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있다”며 “학습방식을 기존의 강의식 수업에서 탈피해 PBL(Problem-Based Learning) 방식과 캡스톤 디자인(Capstone Design) 방식을 적용, 학생들이 실무 중심의 주체적 학습과 협력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대학은 기업 현장 문제해결 중심의 직무역량을 갖춘 공감형 창의적 실용·융합인을 양성하는 데 대학의 역량과 노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유윤지 기자>


VR·AR 육성 위한 ‘실감콘텐츠센터’ 설립

우리대학은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한 ‘실감콘텐츠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실감콘텐츠센터’는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복합현실(MR), 대체현실(SR) 등 실감콘텐츠(XR)를 다루는 센터다. 실감콘텐츠센터를 통해 의료와 건강, 재난 안전과 항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고부가 가치 기술 및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실제로 소방훈련 등 안전과 관련된 가상 시뮬레이션을 통해 해결책을 사전에 모색하고, 보건과 교육, 게임, 복지,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는 콘텐츠 개발이 가능하다.
실감콘텐츠센터는 예술대학의 디지털미디어디자인전공을 중심으로 공과대학 인공지능소프트웨어전공, 디지털보안전공, 빅데이터통계학전공 등 4개 전공이 참여해 운영된다.
박호표 부총장은 “4차 산업혁명은 이질적인 결합이 곧 혁신이기도 하다”며 “예대와 공대 전공들의 결합은 흩어진 지식과 기술을 한데 묶어 새로운 콘텐츠로 창발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남영 기자>


간호·방사선·작업치료학과, 국시 100% 합격

우리대학 간호학과 학우 92명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실시한 제60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전원 합격했다. 이에 따라 간호학과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00% 국가시험 합격 2연패를 달성했다.
방사선학과도 ‘제47회 방사선사 국가시험’에서 100% 합격률을 보였다. 이 시험의 올해 전국 평균 합격률은 77.1%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대학 방사선학과는 2010년 청주지역 최초의 4년제 대학으로 개설돼 최상위 합격률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국내 우수 대학병원과 방사선을 이용하는 다양한 산관학 분야로 진출하는 등 높은 취업률을 보인다.
이어 작업치료학과도 전원 합격해 3년 연속 100% 합격률을 달성했다. 우리대학 작업치료학과는 임상경험이 풍부한 교수진의 현장실무교육과 세계작업치료사연맹(WFOT)의 국제교육 인증을 받은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치위생학과, 물리치료학과, 임상병리학과, 의료경영학과(보건행정학전공)도 90% 이상의 합격률을 보이며 보건의료 과학인력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유윤지 기자>


2주기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선정

우리대학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선정하는 ‘2019학년도 제2주기 교육 국제화 역량 인증제(IEQAS·International Education Quality Assurance System) 및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실태조사’ 결과 평가기준을 충족해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월 19일 밝혔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은 대학들의 유학생 유치역량을 인증하는 제도로 국제화 역량이 우수한 대학을 선정해 우수 외국인 유학생 확대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필수 지표인 불법 체류율과 중도 탈락률을 비롯해 핵심여건 지표인 유학생 등록금 부담률, 언어능력, 신입생 기숙사 제공률 등 기준에 부합해야 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우리대학은 비자발급 절차 간소화, 대학원 외국인 유학생 선발 자율화, 정부 초청 장학생 수학 대학 선정 가산점 부여, 해외 한국유학박람회 참여 우대, 외국인 유학생 선발 자율화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한국유학종합시스템 등 교육부 공식사이트에서 11개 언어로 국내외에 인증대학명이 공개돼 외국인 유학생 및 외국 정부에 유학 가이드라인으로 제시된다.

<윤예원 기자>


동양일보 조철호 회장, 500만 원 발전 기금 기탁

동양일보 조철호 회장이 지난 1월 20일 우리대학에 발전 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은 차천수 총장과 조철호 회장을 비롯해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우리대학은 조 회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조철호 회장은 “청주대학교 졸업생으로서 작지만, 대학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발전 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대학 환경이 어려운 현실 속에 모교인 청주대가 다시 웅비할 수 있는 올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 회장의 발전 기금은 대학 학내 시설 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차천수 총장은 “조철호 동양일보 회장의 뜻대로 대학 발전과 학생들의 학업 증진을 위해 소중히 발전 기금을 사용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뜻있는 동문 선배님들의 모교 사랑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철호 회장은 우리대학 국문과를 졸업, 현재 동양일보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고남영 기자>


SW 융합클러스터 2.0 ‘최종 선정’

우리대학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SW융합클러스터 2.0’(특화산업 강화) 공모사업에 당선됐다.
우리대학은 충북도지식산업진흥원과 협력해 지역 특화산업에 소프트웨어(SW)를 융합해서 신시장 창출과 일자리 확대를 목적으로 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SW 융합클러스터 2.0사업’은 청주와 진천을 거점으로 반도체 기업과 SW기업을 지원한다. 기존 반도체 산업의 고부가가치화와 신성장 산업 서비스 발굴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게 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SW 융합 기반 조성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 SW 융합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 등이 있다. 우리대학은 이 중 SW 융합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 분야에 참여해 앞으로 5년간 현금 33억 원과 현물 2억 7000만 원 등 총 35억 7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에 따라 우리 대학은 저번 달부터 5년간 SW 회사 인력 공급과 재교육 프로그램 진행,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과과정 개발 등을 진행했다.

<윤예원 기자>


영화학과 졸업영화제 대상 수상작 개봉

제35회 영화학과 졸업영화제 대상 수상작인 영화 ‘엄마 바람피게하기’가 서울 실버영화관에서 개봉했다. 2월에는 충남 천안의 낭만극장에서 추가 개봉했다. ‘엄마 바람피게하기’는 다른 여자와 바람을 피워 결혼식까지 올려버린 아빠를 보고 딸 ‘예리’는 엄마를 안타깝게 생각했다. 그런 엄마를 바람 피우게 하기 위해 ‘엄마 남친 만들기 프로젝트’를 세워 엄마와 바람피울 남자들의 면접을 시작한다는 신선하고 발칙한 이야기이다.
우리대학 영화학과 32기 졸업생인 윤원규 감독은 다소 황당한 소재를 반짝이는 연출력과 특별한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냈다는 평을 얻었다. 우리대학 영화학과는 매년 졸업영화제를 개최하고 동시에 대상 선정작에 대한 영화관 개봉을 추진하고 있다.

<윤예원 기자>


창업동아리 ‘Kleen’ 창업사관학교 선정

우리대학 창업동아리 ‘Kleen’이 중소 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청년 성공창업패키지사업’ 청년창업사관학교 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재덕(레이저광정보공학과·졸업)군 등 4명으로 구성된 창업동아리 ‘Kleen’팀은 이번 청년창업사관학교 지원 대상자 선정으로 기술개발 및 시제품제작, 기술정보활동, 마케팅 등에 필요한 정부지원금과 창업 인프라, 교육 및 코칭, 기술지원, 해외 진출 지원을 받는다.
창업동아리 ‘Kleen’팀은 지난 2018학년도부터 현재까지 창업강좌, 창업동아리, 창업캠프, 창업멘토링, 창업경진대회, 실전 창업 등 청주대의 창업지원 프로그램(CJU-SEIP)를 단계적으로 경험했다. 지난해 11월에는 과기정통부의 ‘ICT 스마트 디바이스 전국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기도 했다. ‘Kleen’팀의 이번 성과는 그동안 체계적인 창업활동 지원프로그램 경험과 지난해 우리대학 대학혁신지원사업 창업지원 프로그램(CJU-SEIP+S)의 창업동아리 활동지원이 주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차형우 취창업지원단장은 “2020학년도에는 더욱 고도화된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재학생들의 성공적인 창업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예원 기자>


2019 ‘핀업 컨셉디자인 어워드’ 동상

우리대학이 이번 ‘2019 핀업 컨셉 디자인(2019 PIN UP CONCEPT DESIGN AWARDS)’에서 동상과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했다.
이희준(산업디자인학과·4)학우의 ‘Trans Mutable Pallet’이라는 작품은 대량 화물 운송과 보관에 사용되는 팔레트를 랩핑(wrapping)이 필요치 않는 구조로 개선한 제품이다. ‘Trans Mutable Pallet’는 일반적이지 않은 물품 수송용 팔레트의 고정을 위해 사용된 비닐 사용 문제와 구조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차천수 총장은 “산업디자인전공은 청주대학교를 대표하는 특성화 전공으로서 매년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국제적인 인정을 받고 있다”며 “산업디자인전공이 학교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최고의 디자인 명문이 될 수 있도록 육성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윤호 산업디자인전공 PD는 “우리대학 산업디자인전공이 이뤄낸 성과는 실현 가능성에 무게를 둔 창의적 문제 해결 방식의 프로젝트 수업과 특성화된 글로벌 수준의 교육과정, 교수와 학생의 열정과 노력의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며 “올해부터 지식재산교육 선도대학 사업의 주관 학과로 운영돼, 지식재산교육 특성화를 선도하고 새로운 융복합 분야의 도전을 통해 입지를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산업디자인학과는 ‘12년 연속’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상을 70여 점 이상을 수상했다. ‘reddot 디자인 어워드’에서 2019 아태권역 ‘세계랭킹 7위’, ‘국내랭킹 1위’에 등극하며 외국에서 먼저 인정하는 글로벌 디자인 명문의 위치를 공고했다.

<고남영 기자>


항공 특성화 교육 성과확산 포럼 개최

지난 2월 6일 우리대학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한 ‘항공 특성화 교육 성과 확산’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역의 전략산업과 연계된 우리대학의 4가지 특성화 분야(항공, BT/보건의료, 디자인/콘텐츠, ICT-Energy) 중 첫 번째로 항공 분야 특성화 부문을 진행했다. 포럼을 통해 최신 항공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특성화 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방안을 공유했다.
김태형 특성화혁신지원센터장은 “이번 포럼은 항공정책, 기술, 교육에 대한 주제를 골고루 다룸으로써 충북도의 항공산업 육성을 위한 발전전략과 계획을 전문가들과 공유할 수 있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최신 항공기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트렌드에 맞는 항공 특성화 교육이 학생들에게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대학은 항공산업 인재 양성의 지역거점대학이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고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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