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대, IYF 영어말하기 대회 대상 수상 ]

영어영문학전공 양한슬 양⋯지은현 학생은 심사위원상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는 영어영문학전공 양한슬 학생과 지은현 학생이 ‘2022 IYF 영어말하기대회’ 대학부 대전·충청 본선에 출전해 각각 대상(대전광역시의회 의장상)과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영어영문학전공은 2019년부터 4년 연속해서 이 대회 수상자를 배출하게 됐으며 양한슬 학생은 대전·충청 대표로 12일에 개최되는 전국대회에 출전한다.

양한슬 학생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간절한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하니까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고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감을 얻은 것이 최고의 선물”이라고 전했다. 지은현 학생은 “많은 사람 앞에서 서는 것이 너무 떨려서 신경안정제까지 먹으면서 스피치를 했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져서 기쁘고, 앞으로도 많은 경진대회에 출전해 경험을 쌓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용철 영어영문학전공 교수는 “영어 말하기 훈련을 체계적으로 지도하면서 기회가 있을 때마다 대회에 출전시켜 학생들이 자신감과 성취감을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라며 “학과 차원에서 영어 말하기와 관련된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개발해 영어 말하기 대회에서 수상자가 꾸준히 배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IYF 영어말하기대회’는 국내 영어 말하기 대회 중 전통과 규모 면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서 매년 많은 대학생이 참가해서 자신의 영어 실력을 선보이는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사진설명 : 양한슬, 지은현 학생 인물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