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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청주대, 아마존 전자상거래 경진대회 우승

 

[ 청주대, 아마존 전자상거래 경진대회 우승 ]

GTEP사업단, 유아용 입욕제 미국 현지 시장진출 판매전략


전자상거래 경진대회 종료 후,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 : Glocal Trade Expert Incubating Program)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서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아마존(amazon.com)을 통한 B2B 전자상거래 경진대회를 지난 2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탑월드의 마스크팩, 마베르만의 차량용 유리 타올, 투리빙 대나무 칫솔, 엘엠 소분용 스프레이 용기, 미스플러스 입욕제 제품 등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아마존 계정 세팅, 상품 리스팅, 판매전략 수립 및 마케팅 등의 실적을 평가받았다.

 

아마존을 통해 유아용 입욕제의 미국 현지 시장진출을 위한 내용을 발표한 최승준(정치안보 4학년), 김수연(무역 3학년), 신유진(중국통상경제 3학년), 오병익(에너지광기술융합 3학년), 허원행(경영 3학년), 강유민(무역 2학년)팀은 아마존 계정 등록 및 상품 리스팅, 판매전략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1등을 차지했으며, 11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개최하는 전국 글로벌 전자상거래 경진대회에도 참가할 자격을 부여받았다.

 

2등을 차지한 최수아(무역 4학년) 5명과 심재엽(동양어문 4학년) 5명은 각각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원장상을 받았다.

 

청주대학교 GTEP사업단 단장인 이재영(무역학전공) 교수는 이번 전자상거래 경진대회는 비대면 거래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아마존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한 역할을 학생들이 직접 수행하고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 GTEP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글로벌 전자상거래 교육 등을 강화하고, 지역 중소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대학의 사회적 가치 창출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은 2007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전국 20개 대학과 협력하여 시행해 온 대학생 무역전문인력 양성 대표사업으로 현재까지 9544명의 청년무역전문가를 배출했다. 올해도 전국 20개 대학에서 707명의 학생들이 480시간 이상의 이론 교육과 현장실습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입, 전시마케팅, 글로벌 전자상거래 등의 무역 업무 전반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설명 : 전자상거래 경진대회 종료 후,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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