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대, ‘코로나에 지친 학생 스트레스 해소’ ]

학생종합상담센터, ‘열린 체험형 상담’ 심리진단·체험프로그램 진행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 학생종합상담센터는 ‘마음건강 JUMP-UP 심리 상담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린 체험형 상담’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열린 체험형 상담’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생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심리진단 검사를 통해 자신의 현재 스트레스 상황을 진단해주고, 스트레스 해소 및 자존감 회복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3주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온라인 심리검사를 실시하고 유선으로 검사해석 상담을 받는 상담프로그램과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지난 10일 ‘플랜테리어 수경 압화액자 만들기’를 시작으로 17일 ‘아로마 석고방향제 만들기’, 24일 ‘아로마 디퓨저’ 등 3회에 걸쳐 진행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오덕원 학생종합상담센터장은 “‘열린 체험형 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자기효능감을 높이고, 상담실 밖 상담 활성화로 학생종합상담센터 홍보와 상담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프로그램의 지속적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 청주대학교 학생종합상담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학생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자존감 향상을 위한 ‘열린 체험형 상담’을 진행했다. 사진은 플랜테리어 수경 압화 액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