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대, ‘2022 전문 특허 워크숍’ 성료 ]

30여 명 대상 기술창업 아이디어 25개 특허 출원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 창업교육센터는 학생들의 기술창업 아이디어 발굴과 기술사업화 능력을 높이기 위해 ‘2022 전문특허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재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전문특허 워크숍은 기술창업 아이디어 25개를 개발해 특허 출원 25건, 디자인 출원 2건을 완료했다. 이번 워크숍은 아이디어 조합 및 구성 원리, 개인별 아이디어 발상 실습, 블루오션 특허 명세서 작성법, 특허 도면 그리기 실습, 특허 검색 실습, 개인별 아이디어 및 특허 명세서 구성 점검, 개인별 명세서 작성, 전자 출원 순으로 총 22시간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가한 창업동아리 ‘지구업’의 김지수(광고홍보학과 1학년) 학생은 “사업 아이템을 특허 출원하고 싶었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아서 항상 고민했는데, 1박 2일 만에 특허 출원까지 마무리했다니 정말로 너무 놀랍다”라며 “창업에 관심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꼭 들어야 할 교육”이라고 밝혔다.

청주대 윤성훈 취창업지원단장은 “3월에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자로 창업동아리 2팀이 선정됐다. 청주대는 경험 중심, 실무중심의 창업지원으로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성공적인 창업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청주대는 전문특허 워크숍을 통해 2020년 36개, 2021년 27개의 특허를 출원했으며, 해마다 30명 내외의 특허 기반 예비기술 창업자를 발굴 육성하고 있다.

사진설명 : 청주대학교 창업교육센터는 학생들의 기술창업 아이디어 발굴과 기술사업화 능력을 높이기 위해 ‘2022 전문특허 워크숍’을 개최해 기술창업 아이디어 25개를 개발, 특허 출원 25건, 디자인 출원 2건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