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대 윤성훈 교수, ‘한국생태환경건축학회’ 논문상 ]

지속 가능한 주거 건축 분야 창의적 연구·학문적 성과 인정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는 건축학전공 윤성훈 교수가 한국생태환경건축학회 2021학년도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윤 교수는 ‘공공임대주택에서 주거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건축계획 방향 설정’이라는 연구논문을 통해 지속 가능한 주거 건축 분야에서 창의적인 건축 연구와 학문적 성과 등 탁월한 연구내용을 인정받아 이번 논문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한국생태환경건축학회가 최근 1년간 발표된 논문을 대상으로 가장 우수한 논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논문상 시상식은 이날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와 Zoom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방식으로 진행된 ‘2021년 한국생태환경건축학회 정기총회 및 창립 20주년 기념 국제학술발표대회’에서 진행됐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건축’이라는 주제로 해외 5개국의 해외 저명건축학자들과 국내 건축학자 및 실무전문가, 대학원생, 학부생 등이 참여했다.

한국생태환경건축학회는 2001년 학회 창립 이래 건축의 지속가능성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국내 최고의 친환경 건축 전문학회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윤성훈 교수는 연세대학교 학부와 대학원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대학에서 건축학석사와 건축학박사 학위를 받은 뒤 실무경험을 쌓았다. 이후 청주대학교 건축학전공 교수로 부임해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현재 한국생태환경건축학회 학술부회장, 대한건축학회 국제위원장 등 학회 활동뿐만 아니라, 행정중심복합도시 공공건축가, 경상북도 공공건축가, 청주시 공공건축가로서 우리나라의 공공건축의 질적인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건축연구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설명 : 청주대학교 건축학전공 윤성훈 교수(오른쪽)가 12일 서울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2021년 한국생태환경건축학회 정기총회 및 창립 20주년 기념 국제학술발표대회’에서 논문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