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대, 지역사회 소통·상생 적극 나섰다 ]

청주시지속가능발전協과 업무협약 체결⋯현안 문제 대안 제시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 대학혁신사업단(단장 하민철)과 특성화혁신지원센터(센터장 이용철)는 청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청주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 소통과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청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의장 이재은 충북대 교수)는 지속가능한 청주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참여하고 활동하며 소통과 협력을 추구하는 대표 거버넌스(Governance) 기구로, 그동안 민·관·산·학 협력을 통해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청주대 특성화혁신지원센터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현안이나 사회문제를 대학생이 창의적이고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PBL-Ⅲ Group Learning’ 사업을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와 현안 해결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 기관은 ▶청주 시민의 참여 거버넌스 실현을 위한 협조 ▶지역사회 현안 해결을 위한 주제발굴 협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한 사항 협조 ▶각 기관의 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 모색 등에 협력키로 했다.

하민철 청주대 대학혁신사업단장은 “학생의 눈높이에서 지역의 문제에 접근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더욱 공고히 조성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용철 청주대 특성화혁신지원센터장은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PBL-Ⅲ Group Learning’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학내의 전공과 연계된 주제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은 청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의장도 “공공기관과 학계가 지역의 현안을 함께 공유하고 해결하는 상생의 환경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사진설명 : 청주대학교 대학혁신사업단 하민철 단장(왼쪽), 청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이재은 상임의장(가운데), 청주대학교 특성화혁신지원센터 이용철 센터장(오른쪽)이 지역사회 소통과 문제해결을 위한 상생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