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대, ‘소나무 프로그램 운영 교원 양성과정’ ]

학교 적응 어려운 학생 집단 상담 통해 대학 생활 만족도 향상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는 ‘소나무 프로그램 운영교원 양성과정’을 지난 1~2일 운영했다고 밝혔다.

‘청주대 소나무 프로그램’은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도란도란 집단 상담’을 운영, 대학 생활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집단 상담 메뉴얼이다.

도란도란 상담 메뉴얼은 총 2개의 프로그램으로, 학습(시간관리 프로그램)과 대인관계 관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 매뉴얼은 효율적인 시간 활용으로 학업성취도를 높이고, 자신과 타인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해 대인관계 유능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연구·개발되었다.

김영배 청주대 학생종합상담센터장은 “긴 코로나19 터널을 지나면서 학교 적응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이 많아, 도란도란 상담 매뉴얼이 더욱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대는 학교 적응 관련 2개 유형 상담 매뉴얼 개발을 시작으로 각각 유형에 대한 상담 매뉴얼 10개를 연구·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사진설명 : 청주대학교는 ‘소나무 프로그램 운영 교원 양성과정’을 지난 1~2일 운영했다. 사진은 양성과정에 참여한 교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