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대, ‘군 감항인증 제도발전 세미나’ 개최 ]

청주대, 방위사업청-감항제도 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는 최근 방위사업청과 공동으로 오송 C&V 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군 감항인증 제도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방위사업청 관계자를 비롯해 민·관·군의 국내 주요 방산 감항인증 전문 가 130여 명이 참석해 군용 항공기 감항인증 제도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세미나는 감항인증 제도의 정책적 개선과 실무적 효율성 제고를 목표로 추진된 가운데 민·군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또한, 최근 급변하는 항공안전 환경 속에서 감항인증 제도의 국제적 정합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제언이 제시됐다.

청주대학교 항공국방대학 박원태(연구책임자)학부장은 축사를 통해 “청주대는 군 감항인증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과 연구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이번 세미나가 방위산업의 안전성과 신뢰성 향상에 기여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세미나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감항인증 제도의 선진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구축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앞으로 민·관·군이 긴밀히 협력해 국제 수준의 감항안전 체계를 마련해 나가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청주대학교와 방위사업청은 앞으로도 군용 항공기의 안전성 강화를 위한 연구 협력과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

사진설명 : 청주대가 방위사업청과 공동으로 최근 오송 C&V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군 감항인증 제도발전 세미나‘를 개최한 가운데 관련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