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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청주대, 캠퍼스특허유니버시아드 대회 수상
[청주대, 캠퍼스특허유니버시아드 대회 수상]
우수상 빅데이터통계학과 원동준·송아연·진완서
장려상 빅데이터통계학과 이현수·우예림·김나연
장려상 빅데이터통계학과 이영재·이상혁·김민성
장려상 빅데이터통계학과 장준혁·박기명·남우경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는 빅데이터통계학전공(데이터사이언스학과) 학생들이 ‘신산업 분야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2022년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박상성 교수 지도로 원동준·송아연·진완서 학생이 우수상을 이현수·우예림·김나연, 이영재·이상혁·김민성, 장준혁·박기명·남우경 학생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이하 ‘대회’)는 대학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산업계에 공급하기 위해 기업이 문제 출제와 심사를 담당하고 대학(원)생들이 교수의 지도하에 미래 특허전략을 제시하는 국내 대표적인 산학협력 대회이다. 올해는 구글코리아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새롭게 참여했으며, 총 30개의 기업 등이 클라우드 기반 laptop을 활용한 교육 분야 비즈니스 모델, 전기차 시장에 적합한 양극재 등 유망기술에 대한 41개 문제를 출제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국내 약 72개 대학에서 2,080팀이 참가했다. 원동준 학생팀은 우수상을, 이현수 학생팀, 이영재 학생팀, 장준혁 학생팀은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원동준·진완서·송아연 학생으로 구성된 팀은 기술 보호가 어려운 디지털 치료제의 특성에 대해 관심을 두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디지털 치료제 기술보호전략 수립" 관련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자연어 처리 기반 모델을 이용하여, 특허 노이즈를 제거하였으며 특허가치평가를 통해, 가치가 높은 특허들을 발굴하여 권리성이 높은 특허의 회피전략을 제안했다. 이에 기술 보호가 어려운 디지털 치료제의 권리성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현수·우예림·김나연 학생으로 구성된 팀은 메타버스의 몰입도를 위한 음향 처리 속도에 관심을 두고, ‘LIDAR 기반 맞춤형 HRTF 제공 시스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특허 빅데이터를 통해 자연어 처리를 실시하여 ‘바이노럴 렌더링’의 유망 및 공백 기술을 분석 그리고 선두 기업의 중심 기술을 예측했다. 이를 통해, 기존보다 VR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의 시장 진입 및 기술 선점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영재·김민성·이상혁 학생으로 구성된 팀은 AR Glass의 성장 동향과 특허 전략을 중심으로 글라스의 한계를 극복하고 성능을 향상하기 위한 ‘소음 단계에 따른 노이즈 제어’ 기능을 AR Glass에 접목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특허 빅데이터에 정량-정성적 분석을 수행했고 Text mining, SNA 분석과 같은 통계적 기법을 적극 활용하여 유망기술 ‘데시벨 단계에 따른 단계별 자동화 소음제어’를 예측했다. 이를 통해 AR Glass 상용화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준혁·박기명·남우경 학생으로 구성된 팀은 '자율주행의 발전에 따른 자동차용 디스플레이의 발전 동향'을 주제로, 기존의 자동차용 디스플레이가 가진 문제점과 현황을 확인하고 향후 연구개발 방향으로 생산 공정, 구조에서의 비용 저감을 제시했다. 따라서 주요 출원인들이 현재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 출원인들의 차세대 기업 가능성과 방향성을 확인·보완하여 주요 출원인의 위치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특허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기술분석을 하여 기술 분야별 시장 진입을 위한 특허전략을 수립했다. 또, 국가별 특허 동향을 파악하고 신규 시장 진입을 위한 특허 대응 및 출원전략과 향후 연구개발 방향을 제시했다.

사진설명: 청주대학교 빅데이터통계학과(데이터사이언스학과) 전공 학생들이 ‘2022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시상식에서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원동준, 송아연, 진완서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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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민정 (빅데이터통계학전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