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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소식]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디지털 치료제' 상호 협력체계 구축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융합원)이 충북 디지털 치료제(치료기기) 산업 육성에 총력을 기울인다.

 

융합원은 디지털 치료제 개발 및 산업육성을 위해  융합원을 포함한 10개 기관이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원장, 홍순덕 사무국장, 이정화 한국산업진흥협회 회장, 이태윤 충북ICT 산업협회 회장, 하승한 충북보건과학대 교수, 이상도 한국교통대 교수, 공현호 충북대병원 교수, 홍영기 청주대 스포츠재활학과 교수, 김유신 청주대 교수, 양재혁 베스티안 재단 실장 등이 참석했다. 

 

융합원은 지난 1월 '치매와 PTSD 맞춤형 치료를 위한 디지털 치료제 개발 및 실증지원체계 구축사업'을 주제로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의 다부처공동기획연구에 1차 선정됐다.

 

이에 융합원은 충북도, 충주시와 함께 내년도 사업추진을 목표로 최종 선정을 위한 세부기획을 진행하고 있다. 

 

그 일환 중 하나로 다자간 협약을 통해 병원, 대학, 산업협회 및 사회적협동조합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연구개발에서 사업화, 산업육성 및 지역사회 기여까지 광범위하고 포괄적인 성과를 창출하고자 한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기관은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을 포함하여 충북대학교병원,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재)베스티안병원, (사)충북ICT산업협회, (사)한국산업진흥협회, 디지털치료사회적협동조합,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으로 10곳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치매와 PTSD 맞춤형 치료를 위한 디지털 치료제 개발 및 실증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력 △디지털 치료제 개발과 관련 산업육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상호간 시행하는 기업지원 정책 안내 및 바이오산업 분야별 협조 및 참여 등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협약을 체결한 10개 기관은 디지털 치료제 관련 R&D 및 실증지원체계 구축 과제 기획을 수행한다.

 

정재황 융합원장은 "이번 10개 기관 간 공동 협력체계 구축이 디지털 치료제 관련 산업과 의료서비스 분야 발전을 위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디지털 치료제` 상호 협력체계 구축 나서 - http://m.okcb.net/10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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